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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10cm 가량 균열 발생
안전진단 결과까지 통제 예정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 땅꺼짐 현장에 공무원 등이 투입돼 원인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견된데 이어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 구역에서도 도로에 균열이 발생, 당국이 통제에 나섰다.

14일 관악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쯤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 공사장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공사장은 흙막이 공사 중이며 인근 도로에 10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청은 균열이 생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안전점검을 실시 결과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날인 13일에는 서울 강동구 강동역의 1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지름 20㎝, 깊이 10㎝ 규모의 구멍이 발견됐다. 이곳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강동구 대형 싱크홀에서 약 3㎞ 떨어진 지점이다. 또 이달 2일에는 강동구 길동 신명초 인근 교차로에서 가로·세로 20㎝, 깊이 50㎝ 싱크홀이 발견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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