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4일 기준 후보 등록자는 안철수·홍준표 등 4인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1차 경선 조별 토론회를 3회에서 2회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두 사람 모두 국민의힘 유력 주자로 거론됐으나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등 유력 주자들의 당내 경선 불참 등으로 후보 등록자가 10명 안팎 정도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독주를 막기 위해 ‘비(非)이재명’과 ‘반(反)윤석열’을 기치로 이른바 ‘중도 제3지대 빅텐트’가 구성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경선 자체에 힘이 빠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이날 제3차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18일 후보자 비전대회를 추가하고, 토론회는 19일 A조, 20일 B조로만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당초 오는 18~20일 A·B·C조 토론회를 진행하려고 했었다.

국민의힘은 15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14일 기준 경선 후보 등록자는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4인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48 "초코파이 부족해요" 이 나라선 난리…오리온 결국 파이 키운다 랭크뉴스 2025.04.16
44347 ‘수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본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4.15
44346 이재명 “공수처 대폭 강화” 검찰 견제 구상…정치 보복엔 선 긋고 ‘내란 세력 단죄’ 의지 랭크뉴스 2025.04.15
44345 토허구역 해제에…3월 서울 집값 6개월來 최대 상승[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5
44344 ‘트럼프 통제’ 맞선 하버드 “독립성 포기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4.15
44343 수업 중 "몸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야…하체 튼튼하고 성숙할 때"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5.04.15
44342 ‘찔끔’ 늘린 정부 추경안…민주당 “국회서 최소 15조까지 증액” 랭크뉴스 2025.04.15
44341 러 "전승절 열병식에 20여국 정상 모일 것"…김정은도 올까 랭크뉴스 2025.04.15
44340 "출퇴근길 많이 보이더니"…오세훈 야심작 '기동카', 누적충전 1000만 건 돌파 랭크뉴스 2025.04.15
44339 한덕수 “트럼프와 통화해 관세 충격 완화”…민주당 “대선 놀음” 랭크뉴스 2025.04.15
44338 "박나래, 그렇게 방송하면 안됐다"…프로파일러 일침, 왜 랭크뉴스 2025.04.15
44337 대출 실행 대가로 시행사에 수억원 받은 증권사 본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4.15
44336 어대명 vs 反재명…민주 3파전-국힘 11파전, 경선 전쟁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4.15
44335 직원 연판장 돌자…김성훈 경호차장 “이달 말 사퇴” 랭크뉴스 2025.04.15
44334 홍준표 "'약자 동행' 잇겠다"... 오세훈은 'USB' 건네줬다 랭크뉴스 2025.04.15
44333 이재명 “공수처 강화해 수사기관 상호 견제” 검찰개혁 의지 천명 랭크뉴스 2025.04.15
44332 아침 숙취 주의!…출근길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랭크뉴스 2025.04.15
44331 땅꺼짐 사고 절반은 ‘하수관 손상’…정비 시급 랭크뉴스 2025.04.15
44330 [단독] '회장님 술 접대' 후 '제보자 색출'?‥무용학과 교수의 '협박' 랭크뉴스 2025.04.15
44329 EU-美 첫 관세협상… 자동차 상호 무관세·中 철강 과잉 공급 논의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