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BC에서 퇴사하고 홍준표 캠프에 합류한 이성배 아나운서. 연합뉴스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 뒤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이 아나운서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2008년 MBC 공채 27기로 입사한 그는 17년 동안 뉴스 진행과 스포츠 중계 등을 맡았다.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 중계로도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 아나운서는 퇴사 직후 곧바로 홍 전 시장 캠프에 합류했다.

이날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이 아나운서를 대변인으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SNS에 홍준표 후보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익숙하고 따뜻했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혼란의 시대로 뛰어드는 결심을 했다.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본다"고 캠프 합류 사실을 에둘러 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20 CCTV에 잡힌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직전 모습 랭크뉴스 2025.04.16
44619 경찰 실내사격장에서 총기 오발 사고…20대 순경 중상 랭크뉴스 2025.04.16
44618 ‘오세훈 시장’ 찾은 김·나·안·홍…한동훈 대구행 랭크뉴스 2025.04.16
44617 환율 급등에도 유가 내리니 …수입물가 두 달 연속 하락 랭크뉴스 2025.04.16
44616 피살된 용인 일가족 5명 사인 "전형적인 목 졸림사" 랭크뉴스 2025.04.16
44615 첫 흑자전환 성공한 토스뱅크, 이제 40대 공략 나선다 랭크뉴스 2025.04.16
44614 [단독] 삼성전자, HBM 두뇌 ‘로직 다이’ 테스트 수율 안정권… HBM4 12단 개발 탄력 랭크뉴스 2025.04.16
44613 '수천만 팔로워' 유명 인플루언서, 성폭행 혐의 징역형 확정 랭크뉴스 2025.04.16
44612 코스닥, 2거래일 만에 장중 700선 내줘 랭크뉴스 2025.04.16
44611 함익병 "이준석, 매력 있지만 싸가지는 없다" 평가…왜 랭크뉴스 2025.04.16
44610 [속보] 코스닥, 2거래일 만에 장중 700선 내줘 랭크뉴스 2025.04.16
44609 경찰 출석 쯔양, 돌연 조사 거부…"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608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중 총기 사고…"1명 머리 출혈, 의식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16
44607 글로벌 불매운동에… “최악의 경우 美 128조 손실” 랭크뉴스 2025.04.16
44606 첫 흑자전환 성공한 토스, 다음 목표는 ‘액티브 시니어’ 랭크뉴스 2025.04.16
44605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 중 오발 사고…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16
44604 버스가 도착하면 흰지팡이가 ‘부르르’ 랭크뉴스 2025.04.16
44603 부산경찰청 사격 훈련중 오발 사고…1명 숨져 랭크뉴스 2025.04.16
44602 범보수 후보 적합도 한덕수 '29.6%' 1위…김문수 21.5%·한동훈 14.1%[조원씨앤아이] 랭크뉴스 2025.04.16
44601 "김세의 무혐의? 말도 안 돼" 결심한 쯔양 "무섭지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