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주상복합 아파트 생활을 시작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경호처에서 편성한 40명 규모의 전담팀이 경호 임무를 맡게 되는데, 경호처에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KBS 취재 결과, 대통령경호처는 경호인력이 머물 경호동의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는 44평, 145제곱미터 규모의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경호동으로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간은 6개월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호하던 전담팀도 박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 인근에 경호동 건물을 빌린 적이 있습니다.

통상 경호동 건물은 전직 대통령 사저 근처에 새로 지어왔는데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 혼잡한 서울 강남 중심부에 사저가 있는 만큼 장소를 임차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당초 윤 전 대통령 경호팀은 임대인 측에 3개월 계약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짧은 계약을 원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곧 거처를 단독주택 등으로 옮기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일단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경호는 자택뿐 아니라 아크로비스타 입구 등의 범위로 설정됩니다.

윤 전 대통령 취임 초기 아크로비스타에서 지냈던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경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79 홍준표 "대통령, 청와대로 복귀해야…헌재 폐지·개헌 추진" 랭크뉴스 2025.04.15
44178 경기 용인 아파트서 ‘5명 살해’ 혐의 5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177 "조용한 집이었는데…" 노부모에 아내·자녀까지 살해한 50대男, 왜 랭크뉴스 2025.04.15
44176 민주당 “안하무인 한덕수”…국민의힘 “정쟁 위한 흔들기” 랭크뉴스 2025.04.15
44175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듯 랭크뉴스 2025.04.15
44174 "아무도 안 봐준다"더니 차 관세 유예 시사… 트럼프, 후퇴 또 후퇴 랭크뉴스 2025.04.15
44173 ‘공사비 1조’ 재개발 대어 잡아라…포스코 vs HDC현산, 용산정비창전면1 수주전 랭크뉴스 2025.04.15
44172 항공기 비상구 강제개방 승객 “폐소공포증”…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4.15
44171 '노아의 방주' 실물 나오나... 튀르키예 아라라트산서 유적 발굴 추진 랭크뉴스 2025.04.15
44170 김재섭 “윤석열, 보수 두 번 죽인 대통령… 尹심 팔아 ‘탄핵 비즈니스’? 징계 대상”[이슈전파사] 랭크뉴스 2025.04.15
44169 "외국인이 몰래 음식물 내다 버린다"…악취 진동하는 울산 사연 랭크뉴스 2025.04.15
44168 [단독] 홍준표 쪽→명태균 5천만원 현금다발 증언…”김영선 선거비용” 랭크뉴스 2025.04.15
44167 이국종 교수, 군의관에 “‘탈조선’ 해라, 내 인생은 망했다” 작심발언 랭크뉴스 2025.04.15
44166 경찰,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검거(종합) 랭크뉴스 2025.04.15
44165 "비용 절감 문제가 아니다"...애플이 중국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15
44164 美 '죽음의 백조' 전략폭격기 北 태양절 맞춰 한반도 투입 랭크뉴스 2025.04.15
44163 신안산선 공구 붕괴 실종자 어디에...잔해 헤집고 지하 20m 진입했으나 수색 답보 랭크뉴스 2025.04.15
44162 활주로 달리는데 비상문 열어…승객 202명 탑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5
44161 트럼프 '보조금 협박'에 하버드 첫 공개 반기 랭크뉴스 2025.04.15
44160 이완규·함상훈 철회결의안, 민주 주도 처리…국힘,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