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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중 최초로 주상복합 아파트 생활을 시작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경호처에서 편성한 40명 규모의 전담팀이 경호 임무를 맡게 되는데, 경호처에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KBS 취재 결과, 대통령경호처는 경호인력이 머물 경호동의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는 44평, 145제곱미터 규모의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경호동으로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간은 6개월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호하던 전담팀도 박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서울 삼성동 사저 인근에 경호동 건물을 빌린 적이 있습니다.

통상 경호동 건물은 전직 대통령 사저 근처에 새로 지어왔는데 두 전직 대통령의 경우 혼잡한 서울 강남 중심부에 사저가 있는 만큼 장소를 임차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당초 윤 전 대통령 경호팀은 임대인 측에 3개월 계약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짧은 계약을 원했던 점으로 미뤄볼 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곧 거처를 단독주택 등으로 옮기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일단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경호는 자택뿐 아니라 아크로비스타 입구 등의 범위로 설정됩니다.

윤 전 대통령 취임 초기 아크로비스타에서 지냈던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경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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