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절도 전과 있는 것으로 파악"
박나래 씨. 뉴스1

[서울경제]

연예인 박나래 씨 자택 금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0일 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고 구속 수사 중이다”라며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별건의 절도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는 박 씨의 자택과 같은 용산경찰서 관할 내에서 다른 주택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것 같다”며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8일 박 씨는 자택에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자택에 CCTV가 없던 탓에 한 때 일각에서는 내부인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방식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21 국내 최초 개인용 컴퓨터 개발한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5.04.14
48420 군 간부들 "의원 끌어내라 지시 있었다" 尹 "증인신문 순서 정치적 의도" 랭크뉴스 2025.04.14
48419 "다이소 또 일냈다"…건기식 이어 내놓는 '가성비' 상품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4
48418 김동연 자서전, 예약 판매 엿새만에 베스트셀러 1위 랭크뉴스 2025.04.14
48417 트럼프 관세발 '트리플 약세'에 미국 경제위기 빠지나 랭크뉴스 2025.04.14
48416 홍준표, “이재명 심판” 출사표…‘한덕수 차출론’엔 “비상식적” 랭크뉴스 2025.04.14
48415 기억하세요, 희망은 좋은 것입니다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14
48414 이성배 아나운서, MBC 퇴사…홍준표 캠프 대변인 맡아 랭크뉴스 2025.04.14
48413 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300만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8412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단독범행·전과 다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4
48411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국헌문란 폭동 일으켜” 랭크뉴스 2025.04.14
48410 11년 만에 세월호 참사 결론…“선체 내력 부실” 랭크뉴스 2025.04.14
48409 유동규 "이재명 당선되면 꽃게밥 된다…살려달라" 호소 랭크뉴스 2025.04.14
48408 '서부지법 난동' 변호인 "천대엽 탓 구속" 주장에 재판부 질책 랭크뉴스 2025.04.14
48407 경선 흥행 ‘빨간불’?…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3→2회로 랭크뉴스 2025.04.14
48406 이재명, 첫 행보로 'AI 스타트업' 방문‥김두관 "경선 거부" 랭크뉴스 2025.04.14
48405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경북 구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14
48404 “내란 공모 정당”에 폭발…본회의장에 무슨 일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403 민주 대선 경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3파전’ 구도…김두관 불참 랭크뉴스 2025.04.14
48402 투자형 지주사 ‘인베니’ 지분 늘리는 구자은 LS 회장 두 딸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