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절도 전과 있는 것으로 파악"
박나래 씨. 뉴스1

[서울경제]

연예인 박나래 씨 자택 금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0일 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고 구속 수사 중이다”라며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별건의 절도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는 박 씨의 자택과 같은 용산경찰서 관할 내에서 다른 주택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것 같다”며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8일 박 씨는 자택에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자택에 CCTV가 없던 탓에 한 때 일각에서는 내부인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방식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58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300만 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8357 美 관세에 中 희토류 수출 중단… 엎친데 덮친 車 업계 랭크뉴스 2025.04.14
48356 “피고인 직업은 전직 대통령”···26년 검사 했던 윤석열의 첫 재판 랭크뉴스 2025.04.14
48355 'SNL 출연' 홍준표... "최저임금 너무 많아" "이재명은 양XX" 랭크뉴스 2025.04.14
48354 노화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파킨슨병··· 이런 증세 있다면 의심 랭크뉴스 2025.04.14
48353 서울 관악구 재개발지역 ‘지반침하’ 신고…주변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8352 "야 조용히해" "자신있어?"…'내란' 이 말에 국회 '벤치클리어링' 랭크뉴스 2025.04.14
48351 尹 사과 없이 82분간 변명만... "비폭력 계엄인데, 어떤 논리로 내란죄냐" 랭크뉴스 2025.04.14
48350 한덕수 ‘마지막 소명’에 대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생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349 ‘캣타워’·‘사적 만찬’ 질의에 법무장관 답변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348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공사 중 도로 균열 랭크뉴스 2025.04.14
48347 윤, 79분 ‘폭풍 진술’…재판부 “5분 내 정리 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346 "과매도 구간 진입"…美증시 반등론 힘실린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5.04.14
48345 D-50 닻올린 대선레이스…이재명 대세론 향배·국힘 대항마 주목 랭크뉴스 2025.04.14
48344 김두관과 달리 '경선 회군'‥"밭을 가리지 않겠다"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4
48343 윤석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79분 내내 책임전가, 모르쇠 일관 랭크뉴스 2025.04.14
48342 “피고인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요” 첫 형사재판···윤석열, ‘내란 부인’ 82분 궤변 랭크뉴스 2025.04.14
48341 이재명 신간 속 '계엄의 밤'…"김어준·이동형에 급히 전화" 왜 랭크뉴스 2025.04.14
48340 홍준표 “윤석열 정부 탄핵 첫 번째 책임자가 한덕수, 추대 몰상식” 랭크뉴스 2025.04.14
48339 “윤석열 개인의 탄핵, 정치 초보 뽑아 3년 망해”···선 그은 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