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절도 전과 있는 것으로 파악"
박나래 씨. 뉴스1

[서울경제]

연예인 박나래 씨 자택 금품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0일 절도 등 혐의로 피의자를 검거했고 구속 수사 중이다”라며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는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별건의 절도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는 박 씨의 자택과 같은 용산경찰서 관할 내에서 다른 주택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것 같다”며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8일 박 씨는 자택에서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자택에 CCTV가 없던 탓에 한 때 일각에서는 내부인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방식을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68 ‘출마설’ 한덕수, 광주 찾아 “관세 부담 최소화 위해 최선” 랭크뉴스 2025.04.16
48967 '재판관'이 소환한 '어른'‥어둠 밝혀줄 '희망' 랭크뉴스 2025.04.16
48966 [단독] '청부 민원' 류희림, 계엄 뒤 휴대폰 두 번 바꿔‥권익위에 재조사 요청 랭크뉴스 2025.04.16
48965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6
48964 멕시코 '물 빚' 청산 나섰나…댐 방류량 6.7배 늘려 랭크뉴스 2025.04.16
48963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랭크뉴스 2025.04.16
48962 항공기 이륙 직전 승객이 비상문 개방…“공포 휩싸인 기내” 랭크뉴스 2025.04.16
48961 ‘방첩사 작성 계엄 문건’ e메일, 북한 해커들 미끼였다 랭크뉴스 2025.04.16
48960 이국종 "탈조선해라" 발언에…이준석 "국가 상황 냉정히 돌아봐야 하는 시점" 랭크뉴스 2025.04.16
48959 중국 “미국 보잉기 인수 말라”…희토류 이어 비관세 보복 랭크뉴스 2025.04.16
48958 재빨리 뛰어와 새끼 둘러쌌다…지진 나자 코끼리들 보인 행동 랭크뉴스 2025.04.16
48957 “한국산 선크림 쟁여놔라”… 관세 덕에 얼굴 핀 K뷰티 랭크뉴스 2025.04.16
48956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랭크뉴스 2025.04.16
48955 [대선언팩] “심증뿐인 입증 안된 검은손”… 양당 주장은 과대포장 랭크뉴스 2025.04.16
48954 S&P, 한국 신용 등급 ‘AA’ 유지…“정치 분열로 경제 회복은 우려” 랭크뉴스 2025.04.16
48953 삼성전기, 中 BYD에 전장 부품 공급 랭크뉴스 2025.04.16
48952 계엄 뒤 칩거했던 尹 "실패하면 탄핵, 알고 있었다" [尹의 1060일 ⑧] 랭크뉴스 2025.04.16
48951 [사설] 美 “韓과 우선 협상”…초당적 대처하되 타결은 차기 정부에 맡겨야 랭크뉴스 2025.04.16
48950 하마스 "이스라엘 폭격에 美이중국적 인질 호위팀과 연락 끊겨" 랭크뉴스 2025.04.16
48949 [사설] “주 4.5일제” “정년 연장”…선거용 노동 포퓰리즘 경쟁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