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리당권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방식에 대해, 이른바 ''비명계' 주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완전국민경선'이 민주당의 원칙이자 전통인데, 이 같은 원칙과 전통이 지금 파괴되고 있는 것"이라며 "절차적으로 그 과정에서 후보자 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집단의 악의적 개입 가능성을 고려해 룰을 만들었다'는 설명에 대해 "핑계에 불과하다"며 "오늘 경선 규정에 대한 투표가 끝날 텐데, 그때까지는 지켜보고 이후에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비명계'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늘 공개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거취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경선룰에 대해 "당이 결정하는 것이 당원의 도리이며, 그 과정에서 가능하면 후보들과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22 [속보] “中, 자국 항공사에 美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 랭크뉴스 2025.04.15
44221 중국 인플루언서, 미국인에게 “차라리 중국 와서 물건 사” 랭크뉴스 2025.04.15
44220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사퇴하겠다”···직원들 연판장에 백기 랭크뉴스 2025.04.15
44219 김성훈 경호처 차장, 내부반발에 "이달 내 사퇴" 랭크뉴스 2025.04.15
44218 최상목 "52시간 예외, 근로자 건강권 침해해 돈 벌겠단 것 아냐"(종합) 랭크뉴스 2025.04.15
44217 '소비기한 경과' 게맛살, '국내산 둔갑' 수입 고기... 못 믿을 배달 음식 랭크뉴스 2025.04.15
44216 가뜩이나 공보의 부족한데…의정갈등에 의대생 군입대 10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4215 나경원 “드럼통 정치에 굴복 안해”···이재명 겨냥 악의적 풍자 동원 랭크뉴스 2025.04.15
44214 격화되는 美·中 관세 갈등… 반도체업계 공급망 재편 속도 랭크뉴스 2025.04.15
44213 中, 자국 항공사에 "美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 지시 랭크뉴스 2025.04.15
44212 용인 아파트서 부모·처자식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 체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5
44211 中, 자국 항공사에 "美보잉 항공기 인수 중단" 지시 랭크뉴스 2025.04.15
44210 홍준표, 유승민 행보 묻자 “몰상식한 질문”…또 기자 면박 주기 랭크뉴스 2025.04.15
44209 부모·아내·두 딸까지 5명 살해…용인 5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5.04.15
44208 “일베나 알까”…‘이재명 드럼통’ 극우 언어 퍼나르는 나경원 랭크뉴스 2025.04.15
44207 이국종 작심발언 "입만 터는 문과X들이 해먹는 나라…탈조선해라" 랭크뉴스 2025.04.15
44206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생고기 방치 의혹’도 경찰 고발 랭크뉴스 2025.04.15
44205 [이슈+] "판사가 직업이 전직 대통령이죠? 처음 봐"‥불신 자초한 지귀연 판사 랭크뉴스 2025.04.15
44204 사업 실패 비관... 부모·처자식 5명 살해한 50대 가장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203 [속보]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