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집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4일 아침 10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번째 재판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나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긴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9시50분께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정장에 붉은 와인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향을 물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실질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 피고인이 공소장에 기재된 인물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인정신문 절차가 시작됐다.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1960년 12월18일생,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 주거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사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소를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65 김문수, 한덕수 출마론 커지자 "경선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 맥이 빠진다" 랭크뉴스 2025.04.15
44064 중국 경찰 “미 NSA 요원 3명 수배…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사이버 공격” 랭크뉴스 2025.04.15
44063 안철수 "한동훈, 이재명에게 가장 쉬운 상대‥스스로 물러나야" 랭크뉴스 2025.04.15
44062 홍준표, 빅텐트 재차 언급 “反이재명 연대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4.15
44061 붕괴된 신안산선 공사현장, 작년말 하루 1천600t 지하수 빼며 작업 랭크뉴스 2025.04.15
44060 "케이티 페리부터 베이조스 약혼녀까지"…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무사 귀환' 랭크뉴스 2025.04.15
44059 권성동 “한덕수, 국힘 경선 불출마”…대선 출마 여부는 언급 안 해 랭크뉴스 2025.04.15
44058 불황 이긴 '가격 인상'…눈치도 안 보는 명품 브랜드의 탐욕[최수진의 패션채널] 랭크뉴스 2025.04.15
44057 박찬대 “한덕수, '난가병' 걸려 국회 무시…尹 빼닮아" 랭크뉴스 2025.04.15
44056 가성비·빠른배송에 매출 '대박'나더니…모바일도 접수한 '이곳' 랭크뉴스 2025.04.15
44055 권성동 "한덕수 경선 안 나온다... '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4.15
44054 [속보]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국회 운영위 통과 랭크뉴스 2025.04.15
44053 [단독] 민주당 등 5당, '검찰 개혁·개헌 필요' 2차 선언 발표 랭크뉴스 2025.04.15
44052 [속보]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4.15
44051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랭크뉴스 2025.04.15
44050 "尹, 마치 예수님 같았다"는 전한길 "尹心 얻어야 보수 진영 대선 승리" 랭크뉴스 2025.04.15
44049 [단독] 공수처, '尹 석방 지휘' 심우정 총장 사건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15
44048 日 "한반도+동·남중국해, 하나의 전쟁구역으로 보자" 美에 제안 랭크뉴스 2025.04.15
44047 출근길 서울지하철 4호선 출입문·안전문 고장···승객 하차 후 회송 랭크뉴스 2025.04.15
44046 1주당 11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지주사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