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집으로 향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4일 아침 10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번째 재판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나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긴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9시50분께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정장에 붉은 와인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향을 물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실질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 피고인이 공소장에 기재된 인물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인정신문 절차가 시작됐다.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1960년 12월18일생,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 주거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사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소를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86 [줄기세포 한·일전]① 日 줄기세포 20년 투자, 결실 임박했나 랭크뉴스 2025.04.17
45085 감사원 “文정부 통계 조작 결론… 부동산·소득 통계 모두 왜곡됐다” 랭크뉴스 2025.04.17
45084 질문하는 기자 손목 움켜쥔 권성동…“폭력 사과하고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4.17
45083 [속보]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헌재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4.17
45082 의대 증원 결국 원점으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 ‘3058명’ 랭크뉴스 2025.04.17
45081 [NBS]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9%‥이준석 낀 '3자 구도'는? 랭크뉴스 2025.04.17
45080 김문수 "尹 탈당? 옳은 일인지 생각해봐야"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7
45079 "尹 부부, 관저에서 뭘 했길래"…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썼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8 "민간 통계와 40배 차이"…文정부, 집값 오르면 숫자부터 만졌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7 “보조배터리 이불 위에서 충전하지 마세요”…11가지 안전 사용법 랭크뉴스 2025.04.17
45076 이주호 “이번이 마지막… 더이상 의대생 위한 특별 조치 어렵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5 'HBM 1위'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12단' 쌓았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4 민주당 “기자 손목 잡아챈 권성동, 명백한 폭력…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4.17
45073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72 윤석열 ‘재구속 촉구’ 서명, 3일 만에 10만명…‘지귀연 재판부’에 제출 랭크뉴스 2025.04.17
45071 [속보]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수업 거부에 ‘백기’ 랭크뉴스 2025.04.17
45070 서울 아파트값 11주째 상승…세종 6개월만 하락세 멈춰[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7
45069 한덕수 대선 출마에 66%가 "바람직하지 않다" [NBS] 랭크뉴스 2025.04.17
45068 [속보] 복지부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 바꾼 것 안타깝게 생각” 랭크뉴스 2025.04.17
45067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벌금형... "죄질 가볍지 않지만 깊이 뉘우쳐"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