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딸은 병원에서 치료 중”
경찰 로고. 경향신문DB


충남 천안에 있는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6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빠가 엄마를 칼로 찌르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져 있는 남편 A씨(40)와 심정지 상태의 아내 B씨(38)를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후 해당 집에 올라간 구급대는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딸 C양(14)을 확인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딸은 경미한 상처를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부싸움 중 A씨가 B씨와 C양을 흉기로 찌른 뒤 B씨와 함께 27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60 이완규·함상훈 철회결의안, 민주 주도 처리…국힘,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4.15
44159 나경원 “서울대 도서관, 中 시진핑 자료실 폐쇄해야” 랭크뉴스 2025.04.15
44158 이국종 병원장, 필수의료 기피 부추기고 블랙리스트 두둔? 랭크뉴스 2025.04.15
44157 드럼통에 들어간 나경원, 한동훈 때리는 안철수... 국민의힘 '4등 전쟁' 랭크뉴스 2025.04.15
44156 "외국인이 몰래 음식물 내다 버려" 악취 진동하는 울산 사연 랭크뉴스 2025.04.15
44155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먹는 나라” 이국종 교수, 군의관 강연서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5.04.15
44154 트럭에 주먹 ‘퍽퍽’…난동범, 경찰에 ‘이것’도 던졌다 [영상] 랭크뉴스 2025.04.15
44153 "한국 어쩌나"...미국서 날아든 '충격' 통보 랭크뉴스 2025.04.15
44152 1등 ‘IQ 128’...지능 지수 제일 높은 AI는? 랭크뉴스 2025.04.15
44151 ‘김천 오피스텔 살인범’ 양정렬에게 무기징역 선고 랭크뉴스 2025.04.15
44150 달라진 ‘윤석열 멘토’ 신평 “이재명, 여야 통틀어 포용력 독보적” 랭크뉴스 2025.04.15
44149 경찰 “12·3 직후 발송된 ‘방첩사 계엄 문건 공개’ e메일은 북한 해킹 공격” 랭크뉴스 2025.04.15
44148 용인 아파트 ‘일가족 추정’ 5명 타살 정황…50대 남성 용의자 체포 랭크뉴스 2025.04.15
44147 둘리·덕선이 살던 쌍문동 일대 '100번째' 신통기획...1900세대 아파트 단지로 랭크뉴스 2025.04.15
44146 민주당 "홍준표 '명태균 엮일 리 없다' 거짓말‥정계은퇴해야" 랭크뉴스 2025.04.15
44145 [단독]‘피해규모 3배’ 경북 산불, 헬기투입은 울진·삼척 때보다 적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4144 “몰래 더 일한다”…필리핀 가사관리사 '근로 일탈' 현실로 랭크뉴스 2025.04.15
44143 중국서 ‘트럼프 변기 솔’ 다시 인기…“관세전쟁·반미 감정 확산”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15
44142 '파산 위기'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또 혈세 245억원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5.04.15
44141 명품 1인자 LVMH, 1분기 실적 부진…관세 공포까지 덮친다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