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아이가 빵집에서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대고 있는 모습./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의 한 유명 빵집에서 한 어린이가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 대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자아이가 진열대 쟁반에 놓인 빵에 혀를 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아이는 빵 위에 하얗게 뿌려진 슈거파우더에 혀 끝을 대고 이후 입맛을 다셨다. 촬영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빵의 형태 등을 토대로 이곳을 서울의 한 유명 제과점으로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아이를 제지하지 않은 보호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빵집 알바 하는데 3~5살 애들 오면 제어가 안된다”며 “포장 안 된 빵을 손으로 덥석 집거나 혀부터 갖다 대 아이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고 했다.

또한 개방형 진열대에 포장되지 않은 빵을 그대로 놓는 제과점의 관행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빵에 사람들의 침이나 옷 먼지가 튈 수 있다” “파리나 벌레가 앉아있는 것도 봤다” 등의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빵집들도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빵을 개별 포장하거나, 유리 진열장 안에 진열해 직원이 꺼내주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29 국회 본관 난입 방조 혐의 우리공화당 조원진 벌금 500만 원 확정 랭크뉴스 2025.04.16
44528 “이재명과 양자 대결, 보수 진영 선두는 한덕수… 호남·중도 표심은 ‘글쎄’” 랭크뉴스 2025.04.16
44527 [단독] 정부 "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내일 발표" 랭크뉴스 2025.04.16
44526 [속보]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비화폰 서버 확보 시도 랭크뉴스 2025.04.16
44525 [속보]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체포영장 저지 관련 랭크뉴스 2025.04.16
44524 [단독]‘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낸 변호사 “지명·임명은 필수적 연결” 보충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4.16
44523 최대 수요처 中 주문 ‘뚝’… 美 보잉, 무역 전쟁 직격탄 랭크뉴스 2025.04.16
44522 속 타는 MG손해보험 가입자... 국민청원에 집회까지 랭크뉴스 2025.04.16
44521 [속보]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16
44520 “건보료 더 냈다고?” 주인 못찾은 환급금 무려 327억 랭크뉴스 2025.04.16
44519 “5시간 체류·장관이 직접 운전”…비밀리에 성사된 시리아 수교 전말 랭크뉴스 2025.04.16
44518 [속보]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비화폰 서버·집무실 CCTV 확보 시도 랭크뉴스 2025.04.16
44517 [속보]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16
44516 [속보] 경찰 “윤 전 대통령·김성훈 차장·이상민 전 장관 관련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16
44515 안철수 "당, 민심과 멀어져‥수혈 아닌 반성과 혁신 필요" 랭크뉴스 2025.04.16
44514 [속보] 홍콩, 美 소액소포 면세 폐지 반발…“미국행 우편접수 중단” 랭크뉴스 2025.04.16
44513 이재명, 세월호 11주기 추모‥"어떤 이익도 안전·생명 못 앞서" 랭크뉴스 2025.04.16
44512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체포저지 관련 랭크뉴스 2025.04.16
44511 3년 지나면 327억 사라진다…내 건보료 환급금 확인하는 법 랭크뉴스 2025.04.16
44510 트럼프 ‘관세 폭탄’ 혼돈의 장세에서 월스트리트는 웃었다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