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아이가 빵집에서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대고 있는 모습./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의 한 유명 빵집에서 한 어린이가 진열된 빵에 혀를 갖다 대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자아이가 진열대 쟁반에 놓인 빵에 혀를 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아이는 빵 위에 하얗게 뿌려진 슈거파우더에 혀 끝을 대고 이후 입맛을 다셨다. 촬영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빵의 형태 등을 토대로 이곳을 서울의 한 유명 제과점으로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아이를 제지하지 않은 보호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빵집 알바 하는데 3~5살 애들 오면 제어가 안된다”며 “포장 안 된 빵을 손으로 덥석 집거나 혀부터 갖다 대 아이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고 했다.

또한 개방형 진열대에 포장되지 않은 빵을 그대로 놓는 제과점의 관행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빵에 사람들의 침이나 옷 먼지가 튈 수 있다” “파리나 벌레가 앉아있는 것도 봤다” 등의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빵집들도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빵을 개별 포장하거나, 유리 진열장 안에 진열해 직원이 꺼내주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37 윤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열려…이 시각 서울중앙지법 랭크뉴스 2025.04.14
48236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종합) 랭크뉴스 2025.04.14
48235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이재명 사법심판대 세워야” 랭크뉴스 2025.04.14
48234 윤석열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 PPT 띄워 혐의 조목조목 반박 랭크뉴스 2025.04.14
48233 경찰, '대마 양성반응' 국민의힘 이철규 아들 투약 혐의도 수사 랭크뉴스 2025.04.14
48232 “독재자 몰아내자” 83세 샌더스 ‘반트럼프 투어’ 3만 명 집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231 윤석열 “계엄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모든 혐의 부인하며 궤변 랭크뉴스 2025.04.14
48230 尹 “6시간 만에 해제한 비폭력 사건... 내란 아냐” 랭크뉴스 2025.04.14
48229 [속보]윤석열 “몇 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논리 되풀이 랭크뉴스 2025.04.14
48228 [속보]윤석열 “계엄과 쿠데타는 달라…감사원장 탄핵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주장 랭크뉴스 2025.04.14
48227 재판장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요”… 尹 고개 ‘끄덕’ 랭크뉴스 2025.04.14
48226 국힘, 주 4.5일 근무제 도입·주52시간제 폐지 공약 추진 랭크뉴스 2025.04.14
48225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 피의자 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4.14
48224 의협 “윤 정부 의료개혁특위 해체하라”…‘대선기획본부’ 출범 랭크뉴스 2025.04.14
48223 트럼프, 스마트폰 관세 또 번복…“일부 품목 유연해야” 랭크뉴스 2025.04.14
48222 경찰 “尹,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피의자 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4.14
48221 불소추 특권 잃은 윤석열…경찰, 체포영장 집행 방해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4
48220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尹 법정 발언 랭크뉴스 2025.04.14
48219 [단독] 유승민, 대선 출마 결심 굳혀… 무소속 또는 3지대 랭크뉴스 2025.04.14
48218 대선 출마 김경수 “내란 소굴 용산 대통령실, 하루도 사용 말아야”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