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마을 농작물에 남겨진 산불 피해 흔적. /뉴스1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보험사에 접수된 보험금 청구 건수가 5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산불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는 4896건이었다.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은 부문은 농작물 재해로 3138건이었다. 화재는 1135건, 자동차는 238건, 재물은 343건, 가축재해는 24건, 상해는 14건, 사망보험금 청구는 4건이었다.

실제 보험금 지급 건수는 자동차 피해가 16건(5935만원), 상해는 11건(286만원), 사망보험금은 3건(1억2000만원), 가축재해는 1건(467만원), 재물피해는 1건(151만원)이었다.

농작물 재해 관련 보험금 지급 건수는 31건이다. 농작물 재해는 손해액 산정에 시간이 필요해 보험금이 지급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65 엔비디아, 美서 700조원 투자해 AI 인프라 구축 계획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64 5년치 일감 쌓은 K방산…상위 투자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63 이재명, 후원금 모집 시작 "국민 덕분에 검은돈 유혹 없이 정치"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62 현 고1부터 ‘9모’ 아닌 ‘8모’… 수시원서 9월 중순으로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61 민주, 한덕수 출마론에 "자신 있으면 나오라…양파 벗기듯 검증"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60 생후 5개월 아기 뇌출혈에 몸 곳곳 멍자국… '학대 의심' 부부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9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국민의힘 불참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8 참치캔 1위 회사에 무슨일이?...동원F&B 상폐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7 윤석열만 뒷쪽 피고인석에…전직 대통령들 다 첫째 줄인데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6 "폐소공포증 답답해" 제주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비상문 연 승객(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5 "폐소공포증에 답답" 비상구 연 승객…202명 탄 에어서울 '아찔'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4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 50대 남성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3 김문수, 한덕수 출마론 커지자 "경선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 맥이 빠진다"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2 중국 경찰 “미 NSA 요원 3명 수배…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사이버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1 안철수 "한동훈, 이재명에게 가장 쉬운 상대‥스스로 물러나야"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50 홍준표, 빅텐트 재차 언급 “反이재명 연대 만들어야"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49 붕괴된 신안산선 공사현장, 작년말 하루 1천600t 지하수 빼며 작업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48 "케이티 페리부터 베이조스 약혼녀까지"…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무사 귀환'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47 권성동 “한덕수, 국힘 경선 불출마”…대선 출마 여부는 언급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4.15
48646 불황 이긴 '가격 인상'…눈치도 안 보는 명품 브랜드의 탐욕[최수진의 패션채널] new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