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싱크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최윤선 기자 = 13일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cm, 깊이 1.3m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애오개역 인근 도로 밑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임시 복구를 완료했으며 오후 5시부로 전 차선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하수도관에 금이 가 물이 새어 나오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이날 서울에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마포구 염리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붕 외장재와 옥상 환풍기 배기판이 강풍에 떨어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떨어진 시설물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47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닷새째…실종자 밤샘 수색 랭크뉴스 2025.04.15
48546 수도권 1분기 분양 70%↓… 건설사 진퇴양난 랭크뉴스 2025.04.15
48545 "메시지 계엄"‥사과·반성 없는 82분의 '강변' 랭크뉴스 2025.04.15
48544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4.15
48543 K-스타트업에 쏠린 표심…대선판 흔드는 AI·반도체 공약 랭크뉴스 2025.04.15
48542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안보 영향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4.15
48541 "AI 고급인재에 軍 면제"…韓 AI 특허, 中 8% 수준[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15
48540 한은 "정치 불확실성 여전히 계엄 전보다 월등히 높아" 랭크뉴스 2025.04.15
48539 “몇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 尹, 기존입장 되풀이 랭크뉴스 2025.04.15
48538 트럼프, 차 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반도체 등 관세 부과 수순 랭크뉴스 2025.04.15
48537 자나깨나 입조심… ‘대선 3수’ 이재명, 본선까지 ‘안정 전략’ 랭크뉴스 2025.04.15
48536 탄핵됐어도 경호시설 예산 140억 집행될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5
48535 [속보]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랭크뉴스 2025.04.15
48534 태양광 비리 쫓던 檢, '여론조사 조작' 꼬리를 찾았다...무더기로 발견된 휴대폰 랭크뉴스 2025.04.15
48533 [샷!] "임신·사고쳤다는 오해 받을까봐…" 랭크뉴스 2025.04.15
48532 "반대 없습니까" 불통의 K주총…젠슨황이 설명, 소통의 美주총 [K주총의 그늘] 랭크뉴스 2025.04.15
48531 3년 만에 가입자 2000만 돌파…신용점수도 '이만큼' 올렸다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4.15
48530 선고일 화환까지 26t 치워… “한겨울에 속옷 다 젖었어요” 랭크뉴스 2025.04.15
48529 '노아의 방주' 흔적 나올까…아라라트산 유적 발굴 추진 랭크뉴스 2025.04.15
48528 [이희옥 칼럼] 美, 중국의 수를 잘못 읽었다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