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오늘 새벽 5시 대형 땅꺼짐,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가로 약 5미터 세로 약 3미터 깊이가 5미터 남짓에 이릅니다.새벽 5시에 발생해서 피해자는 없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에만 10건이 넘는 땅꺼짐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해 9월에는 화물차 2대가 빠질 정도의 초대형 땅꺼짐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2월 '폭우와 치수공법 부실로 사고가 났다'는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보강 시행과 재발 방지 대책을 바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사흘전인 10일에는 부산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서 재발방지대책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는 당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가 계속 연장되며, 2026년으로 준공이 미뤄진 상탭니다.

서울 등 전국에서 최근 땅꺼짐 현상의 빈도와 그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44 오세훈·유승민 불출마···‘반탄’ 중심 국힘 경선, ‘윤석열 지키기’ 선명성 경쟁 되나 랭크뉴스 2025.04.13
47943 "치킨 5만원어치 주문했는데 카드엔 55만원"…한국 놀러 온 외국인 '화들짝' 랭크뉴스 2025.04.13
47942 더운데 문 닫았더니 사망사고…해운대, 올핸 9월에도 문연다 랭크뉴스 2025.04.13
47941 김경수 ‘연방제 지방자치’ 발언에… 나경원 “김일성 연방제 연상” 설전 랭크뉴스 2025.04.13
47940 AI가 대체할 확률 낮은 직무는 프로게이머 랭크뉴스 2025.04.13
47939 ‘광명 지하터널 붕괴’ 수색 하루 만에 재개… 야간 조명 투입 랭크뉴스 2025.04.13
47938 탄핵 반대파 세 넓히는 국힘…유승민 경선·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13
47937 中, 1711억 보잉기 인수 연기…식당선 "미국인 봉사료 104%" 랭크뉴스 2025.04.13
47936 "아빠, 나 한국 돌아가야 된대"…美, 유학생 300명 비자 취소 '날벼락' 랭크뉴스 2025.04.13
47935 [단독] "선배 의사들 왜 안 싸우나"…의협서 터진 세대 갈등 랭크뉴스 2025.04.13
47934 “집으로 매일 점심 배달해라”…이사장·교장이 만든 '갑질 왕국' 랭크뉴스 2025.04.13
47933 ①DJ 득표율②김경수 역할론③대장동 시즌2?... 민주당 경선 관전 포인트 랭크뉴스 2025.04.13
47932 김흥국 만난 현영 “오빠, 정치 그런 거 하지 말고 호랑나비 해” 랭크뉴스 2025.04.13
47931 “2032년 5.9조원 시장”… 현대엘리가 노리는 로봇 배달 랭크뉴스 2025.04.13
47930 탄핵 반대파가 세 넓히는 국힘 경선…유승민·오세훈 불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13
47929 김동연, 당원 50%·국민 50% 경선 룰에 "들러리 경선 유감" 랭크뉴스 2025.04.13
47928 "최종 단일후보는 한덕수"?‥벌써부터 '시나리오' 두고 시끌 랭크뉴스 2025.04.13
47927 ‘최대 수혜’ 애플 등 미 빅테크 한숨 돌려…반도체 변수는 여전 랭크뉴스 2025.04.13
47926 "엄마, 숨을 못 쉬겠어"…17살 치어리더 갑자기 '팝콘 폐' 진단, 원인은? 랭크뉴스 2025.04.13
47925 트럼프, 악수 요청 대놓고 무시…UFC 귀빈석 여성 누구길래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