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재는 복구 완료

13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에서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려 4800여세대가 정전됐다. 경기 지역은 현재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13일 경기도 수원역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강한 바람에 무너진 담장 주변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4828세대가 약 1시간 동안 정전됐다.

아파트와 교회 건물에 갑자기 전기가 끊기며 시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날아가 지상에 있는 고압 배전 선로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력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했다.

앞서 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역에 전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도는 이날 오전 “오늘 오후까지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43 K-스타트업에 쏠린 표심…대선판 흔드는 AI·반도체 공약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42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안보 영향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41 "AI 고급인재에 軍 면제"…韓 AI 특허, 中 8% 수준[Pick코노미]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40 한은 "정치 불확실성 여전히 계엄 전보다 월등히 높아"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9 “몇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 尹, 기존입장 되풀이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8 트럼프, 차 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반도체 등 관세 부과 수순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7 자나깨나 입조심… ‘대선 3수’ 이재명, 본선까지 ‘안정 전략’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6 탄핵됐어도 경호시설 예산 140억 집행될까?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5 [속보]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4 태양광 비리 쫓던 檢, '여론조사 조작' 꼬리를 찾았다...무더기로 발견된 휴대폰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3 [샷!] "임신·사고쳤다는 오해 받을까봐…"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2 "반대 없습니까" 불통의 K주총…젠슨황이 설명, 소통의 美주총 [K주총의 그늘]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1 3년 만에 가입자 2000만 돌파…신용점수도 '이만큼' 올렸다 [S머니-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30 선고일 화환까지 26t 치워… “한겨울에 속옷 다 젖었어요”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9 '노아의 방주' 흔적 나올까…아라라트산 유적 발굴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8 [이희옥 칼럼] 美, 중국의 수를 잘못 읽었다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7 이재명 “조국혁신당은 동지…통 큰 단합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6 李, 유시민·도올과 '차기정부 과제' 대담…영상으로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5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4.15
48524 트럼프, 자칭 '쿨한 독재자' 엘살바도르 대통령에 "환상적" new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