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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봄맞이 지역축제 현장 등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 기동순찰대 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부터 주요 행사지 18곳에 기동순찰대 46개팀 320여명을 투입해 수배자 등 형사범 검거와 범죄 취약요소 점검 등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축제 행사장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개인형 이동장치를 통행로에서 불법운행하는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 122건을 현장 단속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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