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일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13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사상구 학장동에 가로 5m, 세로 3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이 생겼다.

당시 사상구청 직원들이 오전 5시쯤 경찰로부터 “싱크홀이 발생할 것 같다”는 신고 내용을 공유받아 안전조치를 하던 중이었다.

13일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상구 제공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이다. 부산시와 시공사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원인조사를 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공사 현장 인근에서만 6건이 넘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에는 대형 싱크홀이 생겨 트럭 2대가 8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월 폭우와 차수 공법 부실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사상~하단선은 2호선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 총연장 6.9㎞(7개 정거장)로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50 홍준표, 빅텐트 재차 언급 “反이재명 연대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4.15
48649 붕괴된 신안산선 공사현장, 작년말 하루 1천600t 지하수 빼며 작업 랭크뉴스 2025.04.15
48648 "케이티 페리부터 베이조스 약혼녀까지"…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무사 귀환' 랭크뉴스 2025.04.15
48647 권성동 “한덕수, 국힘 경선 불출마”…대선 출마 여부는 언급 안 해 랭크뉴스 2025.04.15
48646 불황 이긴 '가격 인상'…눈치도 안 보는 명품 브랜드의 탐욕[최수진의 패션채널] 랭크뉴스 2025.04.15
48645 박찬대 “한덕수, '난가병' 걸려 국회 무시…尹 빼닮아" 랭크뉴스 2025.04.15
48644 가성비·빠른배송에 매출 '대박'나더니…모바일도 접수한 '이곳' 랭크뉴스 2025.04.15
48643 권성동 "한덕수 경선 안 나온다... '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랭크뉴스 2025.04.15
48642 [속보]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국회 운영위 통과 랭크뉴스 2025.04.15
48641 [단독] 민주당 등 5당, '검찰 개혁·개헌 필요' 2차 선언 발표 랭크뉴스 2025.04.15
48640 [속보]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4.15
48639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랭크뉴스 2025.04.15
48638 "尹, 마치 예수님 같았다"는 전한길 "尹心 얻어야 보수 진영 대선 승리" 랭크뉴스 2025.04.15
48637 [단독] 공수처, '尹 석방 지휘' 심우정 총장 사건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4.15
48636 日 "한반도+동·남중국해, 하나의 전쟁구역으로 보자" 美에 제안 랭크뉴스 2025.04.15
48635 출근길 서울지하철 4호선 출입문·안전문 고장···승객 하차 후 회송 랭크뉴스 2025.04.15
48634 1주당 11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지주사 랭크뉴스 2025.04.15
48633 [속보]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4.15
48632 [속보] 국회 운영위,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 랭크뉴스 2025.04.15
48631 [속보] 권성동 “한덕수 경선 안 나와… 출마설 언급 도움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