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 도로가 13일 땅 꺼짐으로 내려앉아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김태욱 기자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2번 출구 옆 차도에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땅 꺼짐이 발생한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13일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에서 “도로 밑이 약간 푹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의 땅커짐 크기는 50㎝가량이다. 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땅 꺼짐이 발생한 애오개역 2번 출구 옆 4~5차로 100m가량에 걸쳐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서울 서부도로사업소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며 도로 복구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추가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오전 11시 넘어 땅을 파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68 쿠르스크 주민들 "우린 지옥에 살았다"...조국 러시아 원망 랭크뉴스 2025.04.15
48467 블루 오리진, 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발사…1963년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4.15
48466 누적 부채 21조에 'KTX 교체' 임박…적자구조 개선 논의 필요 랭크뉴스 2025.04.15
48465 비상계엄 당시 ‘상관 지시 거부’한 군 지휘관 “항명죄로 징역형 구형 박정훈 대령 떠올랐다” 랭크뉴스 2025.04.14
48464 지하 공사장 인근 땅이 꺼진다…서울·부산 계속되는 '발밑 공포' 랭크뉴스 2025.04.14
48463 오늘·바로·지금…‘새벽’으론 부족한 배달 경쟁 랭크뉴스 2025.04.14
48462 [Who] 트럼프 관세 정책 핵심… 경제 책사 ‘스티븐 미란’ 랭크뉴스 2025.04.14
48461 폐기될 샌드위치 노숙자 나눠줬다가 해고된 프랑스인 랭크뉴스 2025.04.14
48460 "2년 전 지반 불량 지적했는데‥" 위험 신호 무시했다가 피해 커졌나? 랭크뉴스 2025.04.14
48459 가짜 신분증으로 전자담배 구매…규제 빈틈 노린 학교 앞 ‘무인 판매점’ 랭크뉴스 2025.04.14
48458 中의존의 덫…삼성은 제조기지 이전했는데 탈중국 못한 애플, 왜 랭크뉴스 2025.04.14
48457 尹, 93분간 셀프 변론… “공소장 난잡” 검찰 직격 랭크뉴스 2025.04.14
48456 [단독] "한국무용은 술도 잘 마셔" 무용학과 교수님의 '술 접대'와 '갑질' 랭크뉴스 2025.04.14
48455 일본은 하루에 60명씩 ‘고독사’…대부분 남성 랭크뉴스 2025.04.14
48454 오아시스, 티몬 인수예정자 선정… “실질 인수대금 181억원 수준” 랭크뉴스 2025.04.14
48453 뇌물 155억 약속 받고 62억 챙긴 정하영 전 김포시장 기소 랭크뉴스 2025.04.14
48452 "지금 비트코인 사야할때"…역대급 경제 대공황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랭크뉴스 2025.04.14
48451 김경수, 文 예방 “정권교체에 힘 모아달라는 당부받아” 랭크뉴스 2025.04.14
48450 배민 ‘포장 수수료 6.8%’ 첫날…“포장 안 받아” 반발도 랭크뉴스 2025.04.14
48449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 구역 인근 도로 일부 균열...구청,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