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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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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2일 오후 11시 34분 부산 사하구 철강제조업체 YK스틸의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야적장의 금속 쓰레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인명 피해는 없다"며 "진화 완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YK스틸은 과거 한보철강 소유였다가 2002년 일본 야마토 그룹이 인수해 실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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