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분리수거 후 남편과 함께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수령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가 최근 제주시 한 복권판매소에서 산 ‘스피또1000’ 93회차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분리수거하고 산 복권이 당첨된 부부. 사진=동행복권


당첨자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전에 구매해 소액 당첨된 스피또 복권을 모아 남편과 분리수거를 끝내고 집 앞 복권판매소를 찾았다. 스피또1000 13장을 재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사이 복권을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며 화장실 문을 열고 당첨 사실을 남편에게 전했다고 회상했다.

A씨는 “빠르게 씻고 나온 남편이 당첨 복권을 보고 그제서야 1등 사실을 믿고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평소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보육원에 일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8 檢, ‘선거법 위반’ 김혜경 2심도 300만원 구형…金 “제 불찰” 최후진술 랭크뉴스 2025.04.14
48307 [속보] 서울 땅 또 꺼졌다, 이번엔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 랭크뉴스 2025.04.14
48306 [속보] 김두관 "특정 후보 추대 민주당 경선 거부... 노무현 정신 버렸다" 랭크뉴스 2025.04.14
48305 [MBC여론조사] 이재명, 대선 양자대결 모두 압승‥이재명 50%·김문수 32% 랭크뉴스 2025.04.14
48304 제21대 대선 후보, 선거비용 588억원까지 사용 가능 랭크뉴스 2025.04.14
48303 [르포] 자식 잃은 부모 고통 헤아릴 수 있을까…11년 아픔 팽목항 랭크뉴스 2025.04.14
48302 [단독] 강동구 사망사고 인근 또 싱크홀…“원인 조사중” 랭크뉴스 2025.04.14
48301 ‘약자 곁 71년’ 두봉 주교님이 한국과 결혼한 사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300 검찰, ‘선거법 위반’ 김혜경씨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8299 이재명 “김경수 복당은 민주 강화 콘크리트…일부 언론이 갈라치기” 랭크뉴스 2025.04.14
48298 김동연, 민주 경선 참여… “원칙 무너졌지만 정책으로 경쟁” 랭크뉴스 2025.04.14
48297 구속 취소, 촬영 불허, 직업 대독...지귀연 판사, 윤석열 봐주기 구설 랭크뉴스 2025.04.14
48296 [단독] “대형 싱크홀 찾기 어려워”…땅 속 최대 20m 탐지하는 장심도 장비 도입 무산 랭크뉴스 2025.04.14
48295 트럼프 “대선 출마?” 한덕수와 통화 유출…“기밀누설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5.04.14
48294 “상가에 경호동 6개월 임차계약”…이후 단독주택 이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8293 尹, 검찰에 날 세워 "모자이크 공소장"... 법원엔 "중구난방" 비판 랭크뉴스 2025.04.14
48292 만취에 과속…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숨지게 한 운전자 징역 8년 랭크뉴스 2025.04.14
48291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지역 ‘땅꺼짐’ 신고…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8290 1000원짜리 얼마나 팔았길래…다이소 매출 입이 '떡' 벌어지네 랭크뉴스 2025.04.14
48289 [속보] 법원, 티몬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 선정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