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천! 더중플 - 연애, 결혼, 이혼 “만나는 사람은 있니?” “슬슬 결혼해야지”
가족 모임 분위기를 한번에 망칠 수 있는 잔소리 목록입니다. 미혼율은 올라가고 출산율은 떨어지는 시대, 자식의 연애·결혼을 궁금해하는 부모의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자식 간에 상처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요즘 10명 중 3명은 부모 주도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가입한다고 합니다. 결정사 듀오의 통계인데요. 자녀의 혼사를 걱정하는 부모들이 결정사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죠.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 결혼 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듀오의 박수경 대표를 만나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박수경 대표는 2014년부터 듀오 대표로 재임 중이다. 이전에는 아모레퍼시픽 고객전략담당 상무,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중앙포토
2014년 대표를 맡아 10년 넘게 결혼 시장의 변화를 지켜 본 박 대표는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 같은 속설은 옛말이 된 지 오래”라며 “결혼에 대해 더 신중해지면서 회원들의 조건과 요구 사항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특히 성별 상관없이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을 가장 신중하게 본다는데요. 박 대표는 “예전에는 배우자의 학력을 포기 못하겠다는 회원이 많았는데, 요즘엔 학력이 좋다고 반드시 경제력이 좋은 게 아니다보니 학력보다는 경제력을 포기 못하는 회원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엔 자녀의 결혼이 고민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박 대표는 “만약 자녀가 결정사에 가입하면 어떤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지, 왜 내 자녀는 결혼을 안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하면 결혼하게 할 수 있을지 등을 상담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컨설팅은 자녀 동의 없이 받을 수 있지만, 결정사 가입은 자녀가 원치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데요. 박 대표는 “실제로 결정사가 추천한 상대를, 부모가 주선한 소개팅인 것처럼 자녀에게 거짓말하는 분도 있었다”며 “문제가 될 경우 모든 책임은 부모가 지는 거로 서약서를 쓰고 매칭했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계속)
박 대표는 자녀와 결혼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모에게 꼭 하는 조언이 있다고 하는데요. 5만 명 이상 성혼시킨 듀오 대표의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박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엔 다음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년 사이 인기 뚝 떨어진 ‘이 직업’
-전문직은 S급, 월급쟁이는 C급? 등급표의 진실
-“서로 맞추기 힘들다” 상극인 두 성향
-만나기도 전에 호감 깎는 ‘최악의 사진’
-자녀 결혼 고민인 부모가 명심해야 할 것
-재혼 매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 ‘OO 사유’

학벌 참아도 이건 못 참아…요즘 결혼때 인기 없어진 '직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326

추천! 더중플 - 연애, 결혼, 이혼 ▶“왜 난 나쁜 남자만 꼬일까” 이런 사람이 걸린 ‘중독증’
인지심리학자가 알려주는 ① 호감 가는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법 ② 상대방이 보내는 신호 제대로 해석하는 법 ③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대화법 ④ 늘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 사람의 특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7382

▶“여성 외도 어마어마해졌다”…최악 치닫는 중년부부 공통점
‘이혼숙려캠프’(JTBC)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전하는 최악의 부부. 살면 살수록 불행한 부부의 특징은 무엇일까? 외도의 씨앗은 어떻게 심어질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1560

▶“내 남편, 동창회 안 보낸다” 이혼 변호사 질겁한 ‘불륜밭’
10년차 양나래 이혼전문변호사도 놀란 불륜 실태. 새롭게 떠오르는 불륜의 온상지, 최악의 불륜 케이스, 배우자의 외도를 알아챘을 때 꼭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까지 알아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6936

▶“결혼 안하니?” 질문 틀렸다, 자식과 안 싸우는 부모의 기술
26년간 성상담·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한 세종대 배정원 교수에게 자녀들과 연애·결혼에 대해 어떻게 소통하는게 좋은지 물었습니다. “결혼 언제 할 거니?” 보다 ‘이 방법’을 써보라고 조언하는데요.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9686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25 미국, 상호관세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애플·삼성에 혜택" 랭크뉴스 2025.04.13
47724 "요즘 MZ세대는 다 이거 봐요"…장원영·제니도 반했다는 '이 책'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3
47723 관세 폭탄에 세계 증시 폭락했지만…코스닥은 상승 랭크뉴스 2025.04.13
47722 "5년 하나 3년 하나"... 尹 자택 복귀 중 발언에, 민주 "퇴거 쇼" 랭크뉴스 2025.04.13
47721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美 11개 대학 동시합격…"거시경제 관심" 랭크뉴스 2025.04.13
47720 [재테크 레시피] “나도 지브리 프사하고 싶은데”… 생성형 AI 구독료 부담 덜어줄 카드사는 랭크뉴스 2025.04.13
47719 '청년 전세대출' 허점 악용해 21억 가로챈 일당 무더기 징역형 랭크뉴스 2025.04.13
47718 "나는 이미 날씬하다" 스스로 가스라이팅 했더니…'18kg 감량' 놀라운 효과 랭크뉴스 2025.04.13
47717 “尹 파면에도 한국 경제·정치 불확실성 지속”… 무디스의 경고 랭크뉴스 2025.04.13
47716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또 대형 싱크홀 랭크뉴스 2025.04.13
47715 숙박·음식점 22개월 '역대 최장' 불황‥소비 심리 악화 랭크뉴스 2025.04.13
47714 트럼프, 심해 광물 '단괴' 비축 명령 추진…中과 배터리 경쟁 랭크뉴스 2025.04.13
47713 너도나도 ‘지브리’…그 열풍에 빠진 당신에게 랭크뉴스 2025.04.13
47712 ‘봄꽃에 핀 눈꽃’…강원 폭설·한파 랭크뉴스 2025.04.13
47711 예산 되살린 중증외상 수련전문의 사업…7명 모집에 2명만 지원 랭크뉴스 2025.04.13
47710 내일 윤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파면 열흘만 랭크뉴스 2025.04.13
47709 “아이들이 할퀴어 남은 상처…마음 이해하기에 괜찮아요” 특수학교 지키는 파수꾼들 랭크뉴스 2025.04.13
47708 윤석열의 MKGA, 트럼프의 MAGA [포토] 랭크뉴스 2025.04.13
47707 윤석열 측근 재판관 지명 ‘2차 한덕수의 난’ 랭크뉴스 2025.04.13
47706 '민간인' 尹, '내란 혐의' 14일 첫 형사재판…파면 열흘 만에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