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내용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지난 대선 경선에 적용한 선거인단 투표가 아닌 일반 여론조사를 채택한 것은 선거인단 모집의 경우 특정 종교 등 외부 세력이 개입해 조직적인 ‘역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당내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당규준비위는 이날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 특별 당규 내용을 보고하고, 최고위는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특별 당규 제정 절차를 마무리한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대표 시절 당권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점을 들어 당원과 일반 국민을 구별하지 않는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요구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44 3월초에 "선고 4월4일"…딱 맞춘 친명 김준혁 "주역 풀어봤다" 랭크뉴스 2025.04.13
47643 월세 0원에 '여수 밤바다' 보며 산다…26.9대1 터진 이 임대주택 랭크뉴스 2025.04.13
47642 美백악관, 오만서 진행된 이란과 핵협상에 "긍정·건설적" 랭크뉴스 2025.04.13
47641 "황금폰에 번호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명태균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 도왔다"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4.13
47640 오픈AI 前직원들 "영리법인 전환 반대"…소송서 머스크 편들어 랭크뉴스 2025.04.13
47639 "트럼프 취임식에 오바마 혼자 왔네?"…'이혼설' 돌자 미셸 오바마 꺼낸 한마디 랭크뉴스 2025.04.13
47638 부산 YK스틸 야적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13
47637 [속보] 백악관 "트럼프, 무역확장법 232조 반도체 조사 결과 곧 발표" < 로이터 > 랭크뉴스 2025.04.13
47636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5억 대박 터졌다…부부에게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4.13
47635 러 외무 "트럼프, 우크라전 본질 이해한 유일한 서방 지도자" 랭크뉴스 2025.04.13
47634 "화력 조절하려고 샀다가 일산화탄소 중독될 수도"…가스레인지 '이것'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4.13
47633 "중국인들, 러시아군 입대해 진짜 남자가 돼라"…SNS 뒤덮은 광고의 정체 랭크뉴스 2025.04.13
47632 [속보]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 지하상가 화재···연기발생으로 한때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5.04.13
47631 트럼프 "백인 농부 땅 빼앗아"…남아공 G20정상회의 불참 시사 랭크뉴스 2025.04.13
47630 "다문화가정은 주고 우리는 왜 안 주냐"…1인 '100만원' 바우처에 불만 폭발 랭크뉴스 2025.04.13
47629 김문수·나경원, 청년들과 햄버거 회동…"어떤 후보와도 협력" 랭크뉴스 2025.04.13
47628 아이폰 2배 폭등 우려? 美 "스마트폰·PC 등 상호관세 면제" 랭크뉴스 2025.04.13
47627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기승전 ‘反이재명’ 넘어 탈바꿈하기를” 랭크뉴스 2025.04.13
47626 독일 유명 관광지서 가스 공격 4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13
47625 '사생활 논란' 한소희 "되돌아보면 볼품없던 순간" 심경 고백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