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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거론돼 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향후 경선 판세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오늘 공개 일정 없이 후원회 출범 행사만 열었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백의종군하겠다며 비전을 같이하는 후보를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당에 대한 충정과 희생이라며 화답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대학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나 청년 정책을 논의하며 연대 행보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았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공개 일정 없이 현안 청취에 나섰습니다.

경선 캠프는 후원회를 출범했는데,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이자 비상계엄 당시 광장을 지킨 시민을 후원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드 부사장을 지낸 스티브 비건 트럼프 1기 정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관세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박 4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 지사는 곧바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으로 가서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내일 세종시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이 전날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대승적 결단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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