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국가별 상호관세의 하한선 수준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명한 이유로 몇가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10%나 이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 하한(floor)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협상에 대해 많은 나라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10% 이상의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10%의 기본 관세가 시행되고 있다. 이른바 ‘최악 침해국’에 대해서는 10%를 초과하는 관세가 9일부터 부과됐다.

다만 시행 직후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이를 90일간 유예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96 피고인석 앉은 尹모습 촬영 안된다…재판부 불허에 민주 "특혜"(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95 학벌 참아도 이건 못 참아…요즘 결혼때 인기 없어진 '직업' 랭크뉴스 2025.04.12
47594 13일 태풍급 강풍 예보…중부 내륙에는 ‘춘설’ 랭크뉴스 2025.04.12
47593 尹, 14일 첫 형사재판... 재판부 촬영 불허 랭크뉴스 2025.04.12
47592 김동연 “빠른 시간 내 실종자 구조…추가 위험 정밀진단도” 랭크뉴스 2025.04.12
47591 美-이란 핵 협상 대표단 오만 도착…극적 합의 이룰까 랭크뉴스 2025.04.12
47590 구조조정 했다더니…트럼프 2기 나랏돈 지출, 바이든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5.04.12
47589 [여론조사]② 정권교체 51%·정권재창출 36%…탄핵 책임 윤석열 57%·민주당 28% 랭크뉴스 2025.04.12
47588 “트럼프의 나라? 안 가!” 미국행 유럽 여행객 ‘뚝’ 랭크뉴스 2025.04.12
47587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중단…비·추가 붕괴 위험 이유 랭크뉴스 2025.04.12
47586 상관인 장교 폭행하고 "야 이XX" 욕설…하극상 20대 부사관 결국 랭크뉴스 2025.04.12
47585 [여론조사]①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8%·김문수 13% 랭크뉴스 2025.04.12
47584 "윤 정부 실패에 책임" 오세훈 대선 불출마‥한덕수 차출론 영향? 랭크뉴스 2025.04.12
47583 ‘불출마’ 오세훈에 내민 손···홍준표 “재조산하의 꿈 함께” 한동훈 “오 시장 몫까지 더” 랭크뉴스 2025.04.12
47582 추가붕괴 우려로 광명 사고현장 실종자 수색작업 일시 중단(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81 [단독] 피고인석 앉은 尹 못 본다‥尹 측 "요구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4.12
47580 13시간 만에 생환…호미로 땅 파고 철근 10㎝씩 잘라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5.04.12
47579 미, ‘덴마크의 그린란드 지지’ 현지 미군 지휘관 해임 랭크뉴스 2025.04.12
47578 민주당,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규칙 변경…비명계 “누가 유리한지 뻔해” 반발 랭크뉴스 2025.04.12
47577 "세상에서 하나뿐인 계란 어때요?" 美, 계란값 폭등에 '가짜 계란' 등장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