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자료사진


위증 교사 혐의로 재판받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전북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휴대전화에는 그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을 앞두고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됐고, 오는 5월 3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이 사망함에 따라 A씨에 대한 재판은 공소기각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77 [속보]윤석열 “몇 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첫 공판서 논리 되풀이 랭크뉴스 2025.04.14
48176 [속보] 윤석열 “내란죄 구성 법리 안 맞아…겁먹은 이들 검찰 유도 따라 진술” 랭크뉴스 2025.04.14
48175 이재명 “AI 세계 3대 강국으로…100조 투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4
48174 국민의힘 “유연근무제 활용한 주 4.5일제 추진, 주 52시간 규제 완화”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4
48173 韓대행 "마지막 소명 다할 것"…대선 불출마 얘기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4
48172 홍준표 "한덕수 출마설 상식 반해"‥나경원 "하실 일 많아" 랭크뉴스 2025.04.14
48171 [속보] 韓대행 “美 관세 문제,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 랭크뉴스 2025.04.14
48170 한덕수 "미국과 본격 협상...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4.14
48169 사저 나와 법원행 '30초 컷'‥'특혜 논란' 출석 장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4
48168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 출석 랭크뉴스 2025.04.14
48167 [단독] 최형록 발란 대표, 16일 셀러들 만난다…"M&A 성공해야 변제 수월" 랭크뉴스 2025.04.14
48166 [단독] "트럼프 압박에 맞서라"... 민주, 대통령 직속 '통상 전담 조직' 신설 검토 랭크뉴스 2025.04.14
48165 트럼프 움직인 美 10년물 국채금리 불안… 韓 국채금리 자극 ‘우려’ 랭크뉴스 2025.04.14
48164 유력 대권주자 관저서 검은 연기…새벽 美 뒤집은 방화범 정체 랭크뉴스 2025.04.14
48163 이재명·오세훈 행보에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14
48162 [속보] 윤석열 내란 혐의 첫 정식재판 시작…“직업 전직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14
48161 민주당 "윤석열 법원 지하 출입·공판 비공개 전례없는 특혜" 랭크뉴스 2025.04.14
48160 [단독] ARS 기관 대부분 연 매출 1억 남짓..."선거 물량 잡아야 산다" 랭크뉴스 2025.04.14
48159 남편이 아내·딸 흉기로 찌르고 27층서 아내와 뛰어내려…부부 사망 랭크뉴스 2025.04.14
48158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