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 구간 현장 모습. 소방청 제공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로 고립됐던 노동자 1명이 13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립된 A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지하 30여m 지점에서 고립돼있다 구조됐다. A씨는 비교적 의식이 명확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시공사인 포스코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이앤씨 소속 노동자로 알려진 50대 B씨는 여전히 실종 상태다. 소방당국은 B씨 역시 붕괴 사고로 고립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3분쯤 발생한 붕괴 사고 직후 구조팀을 꾸려 실종자 구조에 나섰지만 지하 깊숙한 곳에 고립된 터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B씨 구조를 위한 수색 및 잔해 제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38 중국 “미국, 제멋대로 행동 말라···싸우기 두렵지 않아” 랭크뉴스 2025.04.12
47437 오세훈 대선 불출마…“지금 보수정치는 국민 근심거리” 랭크뉴스 2025.04.12
47436 "지명 안 해도 위헌 아냐" 헌재, 이번엔 "지명해서 위헌?"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4.12
47435 트럼프 “국가별 상호관세 하한은 10%···일부 예외 가능” 랭크뉴스 2025.04.12
47434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 하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433 상호관세 언급한 트럼프...“10%가 하한선” 랭크뉴스 2025.04.12
47432 [르포] "남은 한 분도 무사하길"…대피령 해제에도 주민 불안 여전 랭크뉴스 2025.04.12
47431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 랭크뉴스 2025.04.12
47430 편의점서 전처 살해한 30대 ‘보복범죄’ 혐의로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4.12
47429 ‘위증 교사’ 혐의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12
47428 안철수 “헌법 배신한 자는 이재명 못 이겨”···김문수·홍준표·오세훈 겨냥 랭크뉴스 2025.04.12
47427 살 뺄 땐 달리기, 근육 만들 땐 자전거 타기[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5.04.12
47426 [단독] '내란 재판' 촬영도 '불허'‥尹만 또 예외 랭크뉴스 2025.04.12
47425 명태균 "박형준 만난 적도 본적도 없다"…강혜경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4.12
47424 오세훈, 대선 불출마 "기승전 反 이재명 넘어야" 랭크뉴스 2025.04.12
47423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 할 것" 랭크뉴스 2025.04.12
47422 5억 당첨에 화장실 문 ‘벌컥’ 연 부인…남편 ‘어안 벙벙’ 랭크뉴스 2025.04.12
47421 경북 김천 부항면 야산서 산불 발생…"헬기 5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12
47420 편의점서 일하던 전 부인 살해 뒤 방화 30대 ‘보복범죄’ 혐의로 송치 랭크뉴스 2025.04.12
47419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 정권 재창출 매진”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