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권 비전 발표' 하는 이재명 예비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청사진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 캠프는 11일 이 예비후보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영상을 유포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수현 공보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예비후보가 김혜경 여사에게 욕하는 동영상이라는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를 시도한다는 제보가 선대위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에 따르면 과거 수사기관 조사를 받고 귀가한 김 여사에게 이 예비후보가 험악한 호칭을 쓰며 나무라는 것으로 상황이 설정됐다"며 "제보된 딥페이크 영상을 비롯해 허위 조작 정보는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공보단장은 "선대위는 제보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된다면 즉시 유포 중지 가처분 및 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73 민주당 "윤석열 법원 지하 출입·공판 비공개 전례없는 특혜" 랭크뉴스 2025.04.14
43572 [단독] ARS 기관 대부분 연 매출 1억 남짓..."선거 물량 잡아야 산다" 랭크뉴스 2025.04.14
43571 남편이 아내·딸 흉기로 찌르고 27층서 아내와 뛰어내려…부부 사망 랭크뉴스 2025.04.14
43570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569 韓대행 "국무위원들과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다할 것" 랭크뉴스 2025.04.14
43568 홍준표 “한덕수 출마, 상식에 반해···철딱서니 없는 의원들 설쳐” 랭크뉴스 2025.04.14
43567 [속보]윤석열, 내란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 출석···지하 통해 법정으로 랭크뉴스 2025.04.14
43566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565 [속보]윤석열 재판부 “법정 촬영 재신청 시 허가 여부 다시 판단” 랭크뉴스 2025.04.14
43564 국민의힘 “주 4.5일 근무제 도입 검토… 금요일 4시간만 근무” 랭크뉴스 2025.04.14
43563 이재명 “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겠다…세계 3대 강국으로” 랭크뉴스 2025.04.14
43562 尹, ‘내란 혐의 첫 재판’ 법정에 출석 랭크뉴스 2025.04.14
43561 [속보] 윤석열 내란 혐의 첫 정식 재판 시작…“직업 전직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14
43560 이재명 “전국민 무료 ‘모두의 AI’ 추진…AI 투자 100조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4
43559 [속보] ‘내란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558 [속보] 윤석열 내란 혐의 첫 정식 재판 시작…“직업은 전직 대통령” 랭크뉴스 2025.04.14
43557 권영세 ‘한덕수 차출론’에 “특정인 옹립 없을 것” 랭크뉴스 2025.04.14
43556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형사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555 [속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시작 랭크뉴스 2025.04.14
43554 [속보]윤석열, 사저 출발···검은색 경호차량 타고 30초 만에 법원 도착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