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 근처에는 11일 이삿짐 차량이 오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 전날보다 이삿짐 트럭의 숫자는 점차 줄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이사는 마무리 단계를 밟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5시쯤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아크로비스타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11일 서울 서초구 사저 아크로비스타에서 관계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37분쯤 아크로비스타 정문 근처에는 이삿짐 트럭 한대가 목격됐다. 오전에는 트럭 2대가 짐을 내리고 있는 장면도 보였다. 전날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아크로비스타로 여러 대의 이삿짐 트럭이 오갔다. 전날 한남동 관저에선 3대가 한 번에 목격되기도 했다. 점차 트럭 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사가 완료되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일단 아크로비스타로 이동하지만 제 3의 장소로 다시 주거지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아크로비스타가 주상복합으로 공동주택이라 경호상의 어려움과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어서다. 이날도 아크로비스타 주변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들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76 "尹 자진 탈당하라!" 급정색‥상처만 남긴 '3년 전 철수' 랭크뉴스 2025.04.18
45475 김동연 측, 여론조사 공정성 논란에 “심각한 범죄···진상 밝혀야” 랭크뉴스 2025.04.18
45474 이재명 캠프 좌장 윤호중 "어대명? 최대치는 55대 45, 마지막은 박빙" [대선 캠프 브레인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8
45473 법원, 尹 다음 주 재판도 지하출입 허용‥차량통제·검색강화 랭크뉴스 2025.04.18
45472 '尹 신당' 꿈틀하자 국힘 내부 비판론…'탈당' 요구도 고개 랭크뉴스 2025.04.18
45471 이재명 "난 대구·경북의 아들"…문화강국론 앞세워 불모지 공략(종합) 랭크뉴스 2025.04.18
45470 ‘불법도박 혐의’ 개그맨 이진호,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4.18
45469 정부 12조 추경안 의결... "국회에서 대승적으로 논의해 달라" 랭크뉴스 2025.04.18
45468 법원, 尹 다음주 재판도 지하출입 허용…차량통제·검색강화 랭크뉴스 2025.04.18
45467 홍준표 “차별금지법·동성애 반대, ‘PC주의’는 좌파”···또 드러낸 소수자 혐오 랭크뉴스 2025.04.18
45466 ‘퇴임’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사회통합 책무 다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4.18
45465 [단독] '21대 총선 선거방송 심의는 참사'‥방심위 직원들 양심고백 랭크뉴스 2025.04.18
45464 법원 “尹 전 대통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허용" 랭크뉴스 2025.04.18
45463 '산불·통상·소상공인' 12.2조 필수추경…경기 마중물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5.04.18
45462 이재명 최고치 38%···한덕수·홍준표·김문수 7%, 한동훈 6%[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4.18
45461 [속보] 법원, 윤 전 대통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허용 랭크뉴스 2025.04.18
45460 “소상공인 311만 명에 50만원 지원”…중기부, 추경예산안 5조 투입 랭크뉴스 2025.04.18
45459 이준석 “尹, 신당 창당으로 간 보기… 국민의힘에 배신감 느낀 듯” 랭크뉴스 2025.04.18
45458 공공배달앱 세 번 주문하면 만원 할인, 소상공인에 50만원씩 크레딧 [추가경정예산] 랭크뉴스 2025.04.18
45457 국힘, 비판 언론에 “비상 조치” 후보 막말엔 “각자 캐릭터”···압박 노골화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