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학생 딸이 외박을 일삼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협박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40분께 이천시 창전동 자택에서 수건으로 감싼 흉기로 딸 B양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연락을 받고 찾아온 친구 3명도 같은 흉기로 위협했으며 이 중 1명의 다리에 수건을 벗긴 흉기를 갖다 대며 “우리 딸 만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B양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딸이 일주일 중 절반 이상을 외박하는 등 일탈 행동을 보이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34 [속보] 달러 약세 여파… 원·달러 환율, 21.9원 급락한 1428원 개장 랭크뉴스 2025.04.14
43533 이재명 48.8%·김문수 10.9%·한덕수 8.6%…韓등장에 요동 랭크뉴스 2025.04.14
43532 요즘 강남 부동산에선 집 말고 ‘이것’ 팝니다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4.14
43531 이재명 54.2% 대 한덕수 27.6%…대선 가상 양자대결[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14
43530 尹 형사재판 D-day…혐의 인정할까 랭크뉴스 2025.04.14
43529 지귀연 재판부 윤석열 봐주기…이명박·박근혜도 섰던 법정 촬영 불허 랭크뉴스 2025.04.14
43528 자신감 붙은 美 마이크론, HBM 장비 대거 반입… “물량 경쟁 신호탄” 랭크뉴스 2025.04.14
43527 中 희토류 수출 중단…첨단산업 ‘비상’ 랭크뉴스 2025.04.14
43526 ‘탄핵소추안 작성’ 김용민 “사법부도 국민 감시·통제 받아야”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4
43525 김경수 “용산 대통령실, 단 하루도 사용해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4.14
43524 낮 최고 9~16도 흐리고 쌀쌀…일부 지역 ‘싸락우박’ 주의 랭크뉴스 2025.04.14
43523 ‘팔레스타인 승인 추진’ 마크롱에 “엿 먹어”…네타냐후 아들, 또 막말 랭크뉴스 2025.04.14
43522 중국서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아이유 초상권 무단 사용 논란 랭크뉴스 2025.04.14
43521 트럼프 “어떤 예외도 발표하지 않아”…스마트폰·컴퓨터 관세 면제 부인 랭크뉴스 2025.04.14
43520 "애플·테슬라·월마트"도 인질…트럼프 변덕에 롤러스코터 타는 시장[트럼프 쇼크] 랭크뉴스 2025.04.14
43519 “회장님은 주인 의식 많은 분” 누구의 말일까요? 랭크뉴스 2025.04.14
43518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4.14
43517 비난보다 극복 집중…임기 첫 100일의 성공, 바이든 사례서 배워라 랭크뉴스 2025.04.14
43516 전광훈 "尹, 5년 후 대선 반드시 나온다고 했다…탄핵은 북한의 공작" 랭크뉴스 2025.04.14
43515 아내 명의로 저녁에 족발집 운영한 공무원…법원 "징계 정당"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