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8일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며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경호처가 오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재판에 출석할 때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원에 출입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경호처로부터 이런 요청을 받았으며 조치를 검토 중이다. 법원은 오는 11일 청사 방호를 포함한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 대비 경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은 오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향후 주 1~2회 가량 열리는 정식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모두 출석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되면서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가 박탈됐지만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년 동안 경호처의 경호를 받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12 "오늘을 기다렸다"…박은정, 尹에 받은 '축하 난' 다시 꺼낸 이유 랭크뉴스 2025.04.12
47411 안철수 “헌법 배신자들은 이재명에게 필패”… 김문수·홍준표·오세훈 겨냥 랭크뉴스 2025.04.12
47410 美 방문한 김동연, 트럼프 1기 외교 전문가와 ‘관세문제’ 대응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5.04.12
47409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마중물 역할" 랭크뉴스 2025.04.12
47408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정권 재창출 돕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407 [속보]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 하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406 명태균 "박형준 시장 본 적도 없어" 강혜경 주장 전면 반박 랭크뉴스 2025.04.12
47405 신안산선 붕괴 사고 고립자 1명 발견…실종자 1명은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4.12
47404 [속보]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 랭크뉴스 2025.04.12
47403 [속보]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 하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402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마중물 역할 할 것" 랭크뉴스 2025.04.12
47401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 정권 재창출 매진” 랭크뉴스 2025.04.12
47400 [속보]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제 비전 함께하는 후보는 돕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399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랭크뉴스 2025.04.12
47398 [속보]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12
47397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 랭크뉴스 2025.04.12
47396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일부 예외 있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4.12
47395 안철수 "저는 尹 탄핵 찬성…선회한 오세훈 가장 비겁" 랭크뉴스 2025.04.12
47394 '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393 [실손 대백과] 5세대 가입자, 큰 병원 다닐수록 보험금 적게 받는다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