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11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늘(10일) "윤 전 대통령이 내일 오후 5시 사저로 이동한다"며 "별도 메시지를 낼 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등이 퇴거 전 관저를 찾을 거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미 사저로 짐 일부를 옮기고 있으며,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동물 11마리도 함께 데리고 갈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 경호 전담팀 구성을 마쳤습니다.

경호는 3급 경호부장이 총괄하며, 필요에 따라 40~60명 규모로 운용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담팀 외에도 경호관을 추가 투입할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이동 시 교통을 통제하고, 사저 주변 경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로 인한 주민 불편과 반려동물 여건 등을 고려해, 단독주택으로 사저를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호 지원은 법적으로는 최대 10년까지지만, 관례상 종신 지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69 "20대 내딸이 중년 남자랑 왜?"…그놈만 살았다, 엄마의 절규 랭크뉴스 2025.04.11
47168 정인교 통상본부장 “미국, 한국과 통상 협상 의지 있어... 적은 양보로 최대 성과 낼 것” 랭크뉴스 2025.04.11
47167 미·중 관계 최악으로..."사실상 무역 단절" 랭크뉴스 2025.04.11
47166 용산 참모들 눈물의 환송… 민주당 “명예퇴임하나, 법의 심판 기다려라” 랭크뉴스 2025.04.11
47165 돌아온 윤, 형사재판 대비할 듯‥이 시각 서초동 자택 랭크뉴스 2025.04.11
47164 尹, 관저 앞선 지지자들과 포옹…사저 앞선 입주민 꽃다발 받아 랭크뉴스 2025.04.11
47163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해 2명 고립 랭크뉴스 2025.04.11
47162 ‘안 잡힌다’ 자신하더니…텔레그램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일당 검거 랭크뉴스 2025.04.11
47161 한남동 관저 밖 지지자 2000명 “윤 어게인”…尹, 빨간 MKGA 모자도 써 랭크뉴스 2025.04.11
47160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 하자…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4.11
47159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헤드록'하고 집까지 들어간 공무원 랭크뉴스 2025.04.11
47158 윤석열 온다고…아크로비스타에 봉황 새긴 “수고하셨습니다” 펼침막 랭크뉴스 2025.04.11
47157 명태균, 이틀 연속 검찰 조사… 尹 관련 “언급 도리 아니다” 랭크뉴스 2025.04.11
47156 두 번이나 마이크 찾은 尹‥"누가 보면 명예로운 퇴임인 줄" 랭크뉴스 2025.04.11
47155 민주당 “파면 윤석열, 마지막까지 사과나 반성 없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1
47154 나경원 "체제 전쟁" 외치며 출마 선언... 김문수·한동훈·안철수는 경선 준비 잰걸음 랭크뉴스 2025.04.11
47153 “간병비 걱정없는 나라? 이대론 시범사업도 실패 불보듯” 랭크뉴스 2025.04.11
47152 글로벌 관세전쟁 벌이는 美… 배경은 급증한 中 ‘우회 수출’ 랭크뉴스 2025.04.11
47151 [영상] 尹, 창 내리고 손 흔들며 서초동 사저 도착…지지자들 눈물바람 [르포] 랭크뉴스 2025.04.11
47150 혁신당, 독자 대선후보 내지 않기로…"정권교체 유력후보 총력 지원"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