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 수석 이상 내일 관저 방문…별도 메시지 여부는 미정
서초동 사저로 이주 후 수도권에 다른 거처 물색 고려


윤석열 전 대통령, 이르면 내일 관저 퇴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것으로 보이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모습. 2025.4.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주한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내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들은 윤 전 대통령의 퇴거 시간에 맞춰 관저를 방문할 것"이라며 "별도의 메시지가 나올지, 차량에서 내려 인사를 할지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약 40명 규모의 사저 경호팀 편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 최대 10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아크로비스타 모습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지난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의 모습. 2025.4.9 [email protected]


서초동 사저는 지난 2022년 5월 윤 전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6개월가량 머문 곳인 만큼 경호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사저가 단독주택이 아닌 주상복합인 탓에 이웃 주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동물이 많아 일단 서초동 사저로 옮긴 후 수도권에 다른 거처를 구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과 반려묘 11마리를 모두 데리고 이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출석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2025.2.20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13 [특징주] 中 해운사·선박에 美 입항료 부과 결정하자 HMM 강세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12 “외국인도 믿고 거르는 국장” 8개월 연속 매도세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11 이재명 "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소프트파워 빅5' 공약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10 美, 中 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09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하자마자 1위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08 "가문의 영광" 디카프리오 저택 파티 간 정순주 아나,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07 이재명, 문화예술 분야 공약 발표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new 랭크뉴스 2025.04.18
45406 차량 훔치고 불까지 지른 50대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4.18
45405 "마약 제조국" "칭기즈칸 제국"…韓 이렇게 설명한 외국 교과서 랭크뉴스 2025.04.18
45404 디카프리오 저택 VVIP 파티 초대받은 정순주 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8
45403 美 플로리다주립대서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18
45402 [김정하의 시시각각] 이재명, 전두환 이후 최강 될까 랭크뉴스 2025.04.18
45401 미중, 극적 화해?...트럼프, "협상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4.18
45400 [단독] "AI시대, 원전 필요하다" 이재명 에너지정책 '우클릭' 랭크뉴스 2025.04.18
45399 [속보]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
45398 이재명 측 "'도봉역 벤츠사건' 李아들 소행 아냐... 허위정보 유포자 고발" 랭크뉴스 2025.04.18
45397 트럼프 “파월의 해임 빠를수록 좋다”…임기보장된 연준 의장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5.04.18
45396 [샷!] 이러고도 대학생…스토킹 조롱하며 낄낄 랭크뉴스 2025.04.18
45395 이철우 4월 절반가량 휴가‥이재민 "지사 사표 내라" 랭크뉴스 2025.04.18
45394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