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시연회 참석한 김민전 의원(왼쪽)과 투표 시연하는 선관위 관계자(오른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실제로 사용될 선거장비를 이용해 사전투표용지 발급과 선거일 투표와 개표 등 전 과정을 시연하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에서 질문에 답하는 김용빈 사무총장

선관위 김용빈 사무총장은 "선관위 시스템을 해킹해 사전투표 부정선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전투표소와 선관위 서버 사이 전용 통신망을 설치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단절돼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밖에도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뭉개져 찍히거나 사전투표용지 일부분이 함께 인쇄된 투표용지에 대해서 "선거사무원이 교육을 덜 받은 상태에서 지엽적으로 실수가 나타났을 뿐 조작이 아니"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비를 개선하고 교육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참석한 김민전 의원

오늘 시연회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도 참관했으며, 함께 참석한 박주현, 윤용진 두 변호사가 시연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며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13 구청 라디오서 "안아줘요" 말한 후 숨진 공무원…죽음 암시했나 랭크뉴스 2025.04.17
45112 이주호 "3천58명은 정원 아닌 모집인원…2천명 증원은 유지" 랭크뉴스 2025.04.17
45111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언론 통해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10 공약도 明心 경쟁… 이재명 ‘메머드급 조직’ 움직인다 랭크뉴스 2025.04.17
45109 ‘尹 탄핵·트럼프·산불’...먹구름 낀 韓 경제 랭크뉴스 2025.04.17
45108 [속보]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07 [속보]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된다… 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06 감사원 "문재인 정부 집값 통계 102차례 조작‥소득·고용도 왜곡" 랭크뉴스 2025.04.17
45105 “대국민 사기” 의대 증원 원점에 중환자 분노 랭크뉴스 2025.04.17
45104 다이아몬드, '삼진 아웃' 당했다...마지막 공은 트럼프 관세 랭크뉴스 2025.04.17
45103 대통령실 세종 간다?‥"용산은 내란 본거지" "청와대는 불가" [맞수다] 랭크뉴스 2025.04.17
45102 '3.6조→2.3조' 한화에어로 유증 또 퇴짜…금감원 2차 제동 랭크뉴스 2025.04.17
45101 김동연, ‘비동의 강간죄 도입’ 공약···민주당 후보 중 유일? 랭크뉴스 2025.04.17
45100 "현대식 고문 의자" 비명 터졌다…中항공사 '초슬림 좌석'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5099 감사원 “문재인 정부, 집값통계 102회 조작”…감사 최종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5.04.17
45098 대치동 은마아파트, 46년 만에 49층·5962세대로 재건축 랭크뉴스 2025.04.17
45097 120억 별장 산 포르쉐 회장…산에 '개인 터널' 뚫으려다 발칵 랭크뉴스 2025.04.17
45096 “협조 안 하면 날린다”…文정부 4년간 집값 통계 102회 조작 랭크뉴스 2025.04.17
45095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1년여 만에 백지화 랭크뉴스 2025.04.17
45094 국힘 1차 경선, 羅·韓·洪 '토론 배틀'… 김문수·안철수 격돌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