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오뉴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5살 아동을 매트에 거꾸로 넣는 등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태권도 관장에게 "사망할 위험 내지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였음에도 피해 아동을 약 27분간 방치했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CCTV 영상을 삭제하고 허위 증언을 강요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른 피해 아동들에게도 상당 기간 학대를 했고 단지 장난으로 치부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과연 진실이 있는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4 “길 알려달라”…등굣길에 초등생 2명 차에 태워 성추행한 외국인 구속 랭크뉴스 2025.04.12
47243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구조 난항’…주민 23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5.04.12
47242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2명 고립·실종, 심야 구조작업(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2
47241 [사설] 한덕수 대행 대선 출마, 적절한가 랭크뉴스 2025.04.12
47240 풀려난 명태균 ‘일단 침묵’…국힘 대선 뒤흔들 ‘새로운 폭로’ 나올까 랭크뉴스 2025.04.12
47239 비명계 김경수 대권 도전 공식화...13일 세종서 출마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4.12
47238 ‘계엄 폭로’ 홍장원, 국정원 대선개입 우려…“정치적 중립 의구심” 랭크뉴스 2025.04.12
47237 ‘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직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4.12
47236 "3분 안에 사망할 수도"…가스레인지 '삼발이 커버' 주의보 랭크뉴스 2025.04.12
47235 소방 당국 “광명 지하터널 붕괴 현장 인근 주민 2300여명 대피 조치” 랭크뉴스 2025.04.12
47234 ‘중복상장 논란’ 제노스코, 거래소 상장 미승인에 IPO 무산 랭크뉴스 2025.04.12
47233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 13일 대선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12
47232 ‘차기 대통령’ 이재명 37% 1위…차출론 한덕수 2% [갤럽] 랭크뉴스 2025.04.12
47231 EU, 보복관세 미루고 내주 대미협상…무역수장 방미 랭크뉴스 2025.04.12
47230 트럼프 1기 통상 참모 “트럼프 대통령, 미중 관세 전쟁서 ‘중국과의 빅딜’ 목표” 랭크뉴스 2025.04.12
47229 윤석열 886일 만에 서초동으로…경호처 40여명 차량서 상주 경호 랭크뉴스 2025.04.11
47228 손 흔들며 떠난 윤석열…민주 “누가 보면 명예롭게 퇴임하는 줄” 랭크뉴스 2025.04.11
47227 [단독] 사실상 한쪽 엔진에 의존…“출력, 공회전 이하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11
47226 10분 거리에 '친정' 검찰‥김 여사 4월 중 조사 시도 랭크뉴스 2025.04.11
47225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새벽에 ‘위험’ 감지했는데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