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퇴가 아닌 은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생·전공의 간담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는 사퇴 의사보다는 은퇴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 조기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가 확장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 차출론에 관해선 "시기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출마하시기보다는 제대로 대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권 행보 첫 일정으로 의대생·전공의의 간담회를 정한 데 대해선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죽고 사는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대란이 1년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어, 가장 급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37 미국 3월 소비자물가 2.4%↑ 전망치 밑돌아…‘관세 전쟁’ 고삐 죌 수도 랭크뉴스 2025.04.10
46736 美백악관 “15개국과 관세 협상 중…마무리 단계인 곳도” 랭크뉴스 2025.04.10
46735 "경찰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피의자 호송 중 성추행한 현직 경찰관 '파면' 랭크뉴스 2025.04.10
46734 "당장 방 빼" vs "윤 어게인"'…한남관저 앞 퇴거전야 맞불집회(종합) 랭크뉴스 2025.04.10
46733 백악관 "관세협상 15개국 이상 제안…결승선 가까워진 곳 많다" 랭크뉴스 2025.04.10
46732 [단독] "김성훈 경호처 사조직화" 연판장 전문 공개... 중간 간부도 70% 동참 랭크뉴스 2025.04.10
46731 130명중 100명이 반수…몰락하는 '지방 로스쿨' 랭크뉴스 2025.04.10
46730 '정치 투쟁' 일삼는 고위 공직자, 이진숙은 뭘 노리나 랭크뉴스 2025.04.10
46729 美 3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2.4% 상승… 예상 밑돌자 전문가 "다행" 랭크뉴스 2025.04.10
46728 尹, 내일 오후 5시 용산 떠난다…반려동물 11마리도 데려가 랭크뉴스 2025.04.10
46727 미중 관세 갈등에 한국 경제 ‘새우등’ 신세 랭크뉴스 2025.04.10
46726 "초봉 6000이지만 안 갈래요"…고스펙 취준생은 은행권 대신 '여기' 간다는데 랭크뉴스 2025.04.10
46725 백악관 “15개국과 관세 협상 중…여러 건 마무리 단계” 랭크뉴스 2025.04.10
46724 감사원 “‘잼버리 사태’ 여가부, 국무회의에 허위보고”…총체적 부실 판단 랭크뉴스 2025.04.10
46723 코스피·코스닥, 하루 만에 급반등‥유예됐다지만 협상은 '불안' 랭크뉴스 2025.04.10
46722 참모들도 몰랐던 90일 유예‥트럼프 움직인 건 미국 국채? 랭크뉴스 2025.04.10
46721 EU도 대미 보복관세 90일 보류하기로 “미국에 협상 기회 부여” 랭크뉴스 2025.04.10
46720 트럼프 “내 모발 다 적시려면 15분 서있어야”···미국 샤워기 수압제한 폐지 랭크뉴스 2025.04.10
46719 "스벅 일회용컵 60개 가져오면 음료 1잔 줍니다"…청주시, 재활용 나섰다 랭크뉴스 2025.04.10
46718 상호관세 변덕에…트럼프 장남 6000억원 벌었다 랭크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