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퇴가 아닌 은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생·전공의 간담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는 사퇴 의사보다는 은퇴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 조기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가 확장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 차출론에 관해선 "시기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출마하시기보다는 제대로 대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권 행보 첫 일정으로 의대생·전공의의 간담회를 정한 데 대해선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죽고 사는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대란이 1년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어, 가장 급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57 의대 증원 원점으로…내년도 정원 3058명, 정부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5.04.17
44856 미국과 관세협상 ‘3가지 조건’ 마련한 중국 랭크뉴스 2025.04.17
44855 "비행기서 만취승객 막았다"…나영석 PD, 훈훈한 미담 화제 랭크뉴스 2025.04.17
44854 이스라엘 "일시·영구적 상황따라 가자지구에 군 주둔" 랭크뉴스 2025.04.17
44853 韓, 위험 1~2등급 中·北과 달리 최하위… 영향 미미할 듯 랭크뉴스 2025.04.17
44852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자리에 직접 갈 것” 랭크뉴스 2025.04.17
44851 경찰, 일가족 5명 살해 50대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4.17
44850 인도·파키스탄 벌써 49도…2050년 ‘생존 불가능 온도’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4.17
44849 타임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재명·로제 선정 랭크뉴스 2025.04.17
44848 최상목 ‘마은혁 미임명’ 한덕수 탓…“전임자 존중” 랭크뉴스 2025.04.17
44847 '광명 붕괴' 실종자 숨진채 발견…찌그러진 컨테이너에 매몰됐다 랭크뉴스 2025.04.17
44846 대통령 파면 후에도 압수수색 막은 경호처 “임의 제출로 자료 내겠다” 랭크뉴스 2025.04.17
44845 트럼프에 반기 든 하버드... 오바마, "다른 대학들도 따르길” 랭크뉴스 2025.04.17
44844 EU, 철강·타이어 '재활용 비율' 규제 예고…韓수출품도 영향 랭크뉴스 2025.04.17
44843 권성동, 질문하는 기자 손목 잡아채 끌고 가 “지라시 취재는 거부” 랭크뉴스 2025.04.17
44842 "아프다" 시상식 불참한 90세 이순재, 일주일 뒤 반가운 소식 랭크뉴스 2025.04.17
44841 “사기 분양 고소당해 가족 살해” 용인 50대 가장, 경찰 진술 랭크뉴스 2025.04.17
44840 "술만 마시면 애들까지 때리는 남편, 이혼하자니 재산·양육비 포기하라네요" 랭크뉴스 2025.04.17
44839 한덕수 무리수가 자초한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4838 러, 우크라 침공받은 접경지 쿠르스크 전 주지사 체포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