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퇴가 아닌 은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생·전공의 간담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는 사퇴 의사보다는 은퇴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 조기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가 확장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 차출론에 관해선 "시기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출마하시기보다는 제대로 대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권 행보 첫 일정으로 의대생·전공의의 간담회를 정한 데 대해선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죽고 사는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대란이 1년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어, 가장 급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08 [단독] 신세계센트럴 역세권 활성화 사업 놓고 감사원에 서울시 공익감사 청구 랭크뉴스 2025.04.17
44907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씨 오늘 1심 선고 랭크뉴스 2025.04.17
44906 “한화, 삼성 다 막혔는데 여긴 왜?” 이재명 테마株 속전속결 유증심사 통과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4905 파월 "관세로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정책목표 달성 힘들 수도" 랭크뉴스 2025.04.17
44904 대전협 박단 “결국 정부가 해결해야···필수의료 동료들 돌아갈 환경 조성이 중요” 랭크뉴스 2025.04.17
44903 불출마 뒤 몸값 뛰는 오세훈… 국힘 경선 주자들 문전성시 랭크뉴스 2025.04.17
44902 국가성평등지수 65.4점…양성평등의식 약화에 첫 '후퇴' 랭크뉴스 2025.04.17
44901 윤석열 11%? 40%? 여론조사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제대로 보는 법 총정리 랭크뉴스 2025.04.17
44900 "반수 제한" 초강수 전국 로스쿨…'두자릿수 성장' 사교육은 급팽창 랭크뉴스 2025.04.17
44899 [단독] 인구 비슷한 TK와 호남, 경선 반영은 3배 차이... 국민의힘 여론조사 왜곡? 랭크뉴스 2025.04.17
44898 처자식 죽이고도 집유? 살인피해자의 31%인데 가중처벌 없다 랭크뉴스 2025.04.17
44897 홈플러스·발란·JDX 다음은 누구…기업들 돈줄이 말라붙었다 [돈줄 가뭄] 랭크뉴스 2025.04.17
44896 [이슈 In] '11年 담배소송' 항소심 내달 마지막 변론…누구 손 들어줄까 랭크뉴스 2025.04.17
44895 수업 도중 “싱싱할 때 애 낳아라”…서울시교육청, 성희롱 교사 징계 요구 랭크뉴스 2025.04.17
44894 [오늘의 운세] 4월 17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5.04.17
44893 이준석 "계엄 옹호세력과 빅텐트? 이재명 막는데 비효율"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②] 랭크뉴스 2025.04.17
44892 '돈세탁 실형' 페루 前대통령 부인 망명…도피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4891 트럼프, 일본과 관세·방위비 패키지딜 시사…내주 한국에도 꺼내나 랭크뉴스 2025.04.17
44890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오늘 발표…증원 前 '3천58명' 유력 랭크뉴스 2025.04.17
44889 [사설]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한 대행, 국정 안정에 힘쓰길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