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에서 선출된 지 104일 만인 오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마 재판관은 헌법재판소로 첫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명한 게 정당한가'를 묻는 질문에는 "첫날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후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9인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도 "여러 의견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숙고해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마 재판관의 임기는 오늘부터 6년으로, 2031년 4월 8일까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국회 선출 절차도 거친 마 재판관은 한 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장기간 임명을 거부하면서 1백 일 넘게 재판관으로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65 청년 실업률 7.5%…코로나 이후 4년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4.10
46264 EU, 15일부터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최고 25% 추가 관세… "협상 가능" 랭크뉴스 2025.04.10
46263 ‘녹아내린 안전모’ 진화장비에 ‘방염’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0
46262 함상훈 재판관 후보자,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판결 논란 랭크뉴스 2025.04.10
46261 상호관세 부과한 트럼프 "기업들, 美로 옮길 적기…관세 제로"(종합) 랭크뉴스 2025.04.10
46260 EU도 美에 15일부터 보복관세… 오토바이 등 수입품에 25% 랭크뉴스 2025.04.10
46259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함상훈 후보자 판결 재조명 랭크뉴스 2025.04.10
46258 계엄 수사 곳곳 구멍‥특검 막아선 한덕수 랭크뉴스 2025.04.10
46257 [사설] 막 오른 대미 관세 협상… ‘머니 머신’되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4.10
46256 “김건희 면박에 강아지 안고 웃기만”…윤석열 캠프 대변인 증언 랭크뉴스 2025.04.10
46255 중국, 백서 내고 트럼프 주장 반박 “미 무역 적자는 세계 경제 구조가 낳은 것” 랭크뉴스 2025.04.10
46254 ‘윤 파면 축하’ 치킨집 별점 테러에…“돈쭐 내주자” 응원 랭크뉴스 2025.04.10
46253 국회, 내주 내란·명태균 특검법 재표결 랭크뉴스 2025.04.10
46252 中, 트럼프 '104% 보복'에 맞불… "모든 미국산에 추가관세 34%→84%" 랭크뉴스 2025.04.10
46251 뉴욕 증시, 104% vs 84% 미중 보복관세에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5.04.09
46250 이완규 임명 막을 수 있나‥국회의장·민주당 묘책은? 랭크뉴스 2025.04.09
46249 中, 84% 맞불관세…환율·국채까지 '3종 보복' 랭크뉴스 2025.04.09
46248 공군 전투기 무단 촬영한 中10대들, 지난해에도 한국 왔었다 랭크뉴스 2025.04.09
46247 中 84%, EU 25% 맞불 놨다…美에 상호관세 전면전 랭크뉴스 2025.04.09
46246 카톡 프로필 모두 '지브리'로 바뀌더니…이젠 '당근'에도 등장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