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은혁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에서 선출된 지 104일 만인 오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마 재판관은 헌법재판소로 첫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명한 게 정당한가'를 묻는 질문에는 "첫날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후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9인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도 "여러 의견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숙고해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마 재판관의 임기는 오늘부터 6년으로, 2031년 4월 8일까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국회 선출 절차도 거친 마 재판관은 한 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장기간 임명을 거부하면서 1백 일 넘게 재판관으로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19 김성훈 경호차장 “이달 내 사퇴할 것” 랭크뉴스 2025.04.15
44318 민주당 ‘압도적 1강’…국민의힘 ‘3강·2중’ 랭크뉴스 2025.04.15
44317 연판장 사퇴 요구 받은 김성훈 경호처 처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4.15
44316 각당 경선 구도 확정…후보 선출 본격 레이스 랭크뉴스 2025.04.15
44315 “중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 랭크뉴스 2025.04.15
44314 12조 추경 내놨지만‥"정부 늦장 추경" vs "대선용 포퓰리즘" 랭크뉴스 2025.04.15
44313 홍준표, 오세훈과 만찬…김문수·안철수·나경원은 내일 회동(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5
44312 韓대행, 광주 '1천원 백반집'에 후원·손편지 랭크뉴스 2025.04.15
44311 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너희는 탈조선해라”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5.04.15
44310 이재명 “미국, 중국 견제 위해 북한과 관계 개선할 것…우리에 기회” 랭크뉴스 2025.04.15
44309 이재명 “공수처 강화해 수사기관 상호 견제” 검찰개혁 완수 의지 랭크뉴스 2025.04.15
44308 [단독]김현태 전 707단장, 군 해외 연수 탈락···‘계엄 가담’이 불합격 사유 됐나 랭크뉴스 2025.04.15
44307 47명 다친 도로에 누워 찰칵…분노 부른 中여성 '민폐 인생샷' 랭크뉴스 2025.04.15
44306 오사카엑스포 ‘폭망’하나…개막 하루 만에 관객 ‘반토막’ 랭크뉴스 2025.04.15
44305 김재섭 "尹, 메시지성 계엄? 그날 국회 들어갈 때, 내 다리 상처는 왜 났나" 랭크뉴스 2025.04.15
44304 "서울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 "헌재 폐지하자"‥지지층만 몰두? 랭크뉴스 2025.04.15
44303 국민의힘 ‘反이재명 빅 텐트’ 급부상... 이낙연 등 비명계 합류할까 랭크뉴스 2025.04.15
44302 한덕수, ‘천원 백반' 식당에 편지·식재료 후원 랭크뉴스 2025.04.15
44301 '연판장 사퇴' 요구받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랭크뉴스 2025.04.15
44300 이재명 "정치보복 안 할 것"‥민주당 3파전 속 27일 최종 후보 선출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