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 시각)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한국의 리더십 공백이 한미동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한미 관계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 /AFP=연합뉴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발생한 한국의 과도기 상황이 동맹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강력한 동맹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국은 동맹으로서 긴밀한 관계를 향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동맹으로서 우리는 한국이 일정한 규칙과 규범을 준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한국에 대한 군사적 보호와 관련된 비용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99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8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이완규·함상훈 지명 효력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697 [속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6 [속보] 헌재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2명 지명,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4.16
44695 서울 지하철 노선도, 확 바뀌었다…41년 만에 표준화 랭크뉴스 2025.04.16
44694 [속보]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3 [속보] 서울 돌곶이역 인근 도로 싱크홀 신고…부분 통제 랭크뉴스 2025.04.16
44692 [1보]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6
44691 "윤심보다 민심", "한스러운 한동훈"... '윤석열 공방'에 날 새우는 국힘 경선 랭크뉴스 2025.04.16
44690 "김문수+한덕수+α=필승"…국힘 '반탄연대' 작업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4.16
44689 [속보] 부산 경찰 사격장 총기사고…총상 입은 20대 순경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5.04.16
44688 ‘미아리 텍사스’ 강제 철거 강행···성매매 여성들과 집행 인력 충돌 랭크뉴스 2025.04.16
44687 2만 원, 5만 원…캄보디아 이주민들의 산불 성금 50만 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6
44686 '3·4·5' 성장 공약 띄운 '이재명 싱크탱크', 기본소득은 언급도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4.16
44685 [속보] 서울 압구정역 인근 도로침하 신고…교통 부분 통제 랭크뉴스 2025.04.16
44684 [속보] 압구정역 인근 도로침하·돌곶이역 인근 싱크홀 신고 랭크뉴스 2025.04.16
44683 ‘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4.16
44682 '서부지법 난입 혐의' 다큐멘터리 감독 "촬영 목적"‥영화인들 '무죄' 탄원 랭크뉴스 2025.04.16
44681 머리에 총상 입고 결국 숨졌다…'임용 1년' 순경 총기훈련 참극 랭크뉴스 2025.04.16
44680 취업-퇴사 반복하며 실업급여 수령…20차례 걸쳐 1억?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