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흔히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지던 돼지고기 지방이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BBC Future의 조사에서 돼지고기 지방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저널에 게재된 식품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1000개 식품을 분석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100개 식품을 선별한 뒤 영양성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돼지고기 지방은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했다. 이는 토마토, 적양배추, 상추는 물론 고등어, 고구마, 오렌지보다 높은 점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고기 지방의 높은 순위는 풍부한 영양소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가 풍부해 탄수화물 대사와 포도당의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D도 다량 함유돼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섭취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성인 기준 하루 100~150g 섭취를 권장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93 美, 엔비디아 저사양 AI칩까지 '中수출 무기한 제한' 랭크뉴스 2025.04.16
44592 까만 래커로 '내란' 낙인 찍혔다…'尹 친필 휘호석' 존치 골머리 랭크뉴스 2025.04.16
44591 침몰 66일 만에···서경호 조타실서 6번째 실종자 발견 랭크뉴스 2025.04.16
44590 “박정훈 대령 영장에 허위사실 쓴 군검사, 국방부가 ‘불기소’ 송치” 군인권센터 밝혀 랭크뉴스 2025.04.16
44589 ‘내란’ 칠해진 尹 친필 휘호석, 창원시 존치 여부 고심 랭크뉴스 2025.04.16
44588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진출자 8명 발표…“경쟁력·부적합 여부 등 심사” 랭크뉴스 2025.04.16
44587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체포영장 저지 혐의 랭크뉴스 2025.04.16
44586 "이제는 정말 끊어야 하나"…라면·맥주 이어 담배도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4.16
44585 “들어가보니 박나래 자택이었다? 거짓말일 것”... 프로파일러의 경고 랭크뉴스 2025.04.16
44584 국힘 ‘1차 경선행’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랭크뉴스 2025.04.16
44583 국민의힘 의원 4명, 김문수 지지 선언‥박수영 "정권재창출 적임자" 랭크뉴스 2025.04.16
44582 용인서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사기 분양으로 큰 채무 졌다" 랭크뉴스 2025.04.16
44581 상처만 남은 의대 증원...결국 백지화? 랭크뉴스 2025.04.16
44580 백종원 더본코리아 “다 바꾸겠다”…잇단 논란에 전면 쇄신 선언 랭크뉴스 2025.04.16
44579 무역전쟁 속 中 1분기 성장률 5.4%…시장 전망치 웃돌아 랭크뉴스 2025.04.16
44578 최상목 청문회…"마은혁 미임명 헌법 형해화"·"스토킹 탄핵" 랭크뉴스 2025.04.16
44577 ‘초고속 산불’ 피해 재발 막는다···화선도달 5시간 이내 위험구역 즉시 대피 랭크뉴스 2025.04.16
44576 경찰, 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시도…'체포저지' 尹 정조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6
44575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 사기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4.16
44574 “별다른 대응 전략 無” 트럼프 관세 대책에 제조업체 42%의 답,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