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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 10여명이 8일 오후 5시쯤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국군이 즉각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 동부전선 DMZ에서 북한군 10여명이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을 실시했다”면서 “이후 북한군이 북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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