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버거 100~300원 인상
KFC는 치킨,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고 8일 공지했다.
KF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이날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KFC는 인건비와 배달 수수료 상승 등을 이유로 메뉴 가격을 100~300원 가량 올렸다.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KFC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인상된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KFC는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FC의 작년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469% 증가했다. 매출은 약 18% 늘어난 2923억원이다.
24일 KFC는 지난 해 연간 영업이익이 2023년보다 약 469% 증가한 164억 원으로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약 18% 늘어 역대 최대인 2천923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KFC 매장의 모습/연합뉴스
KFC는 치킨, 버거 등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고 8일 공지했다.
KF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이날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KFC는 인건비와 배달 수수료 상승 등을 이유로 메뉴 가격을 100~300원 가량 올렸다.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KFC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조각 기준 300원씩 인상된다. 다만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세트 가격은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KFC는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FC의 작년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469% 증가했다. 매출은 약 18% 늘어난 292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