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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도 계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 측은 8일 "한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선거사무실도 가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하빌딩은 윤석열‧박근혜‧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권 후보 시절 사용한 건물로 대표적 선거 명당으로 꼽힌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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