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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안팎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실적이 나온 겁니다.

특히 갤럭시 S25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이 나옵니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중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79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79조1천억 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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