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최근 제주도가 축제음식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었죠.

제주지사까지 나서 1인당 10만 원 하는 갈치구이를 언급하며, 비싼 물가를 작심 비판했는데, 제주도가 관광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최근 제주의 한 축제장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볶음'을 2만 5천 원에 사 먹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바가지 논란이 있었죠.

이 같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축제 참여 업체와 음식 가격을 사전 협의하고, 메뉴판엔 음식 견본 이미지와 모형을 비치하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또 바가지요금신고센터와 관광불편신고센터로 불편 사항이 접수될 경우 도 차원에서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갈치와 삼겹살, 짜장면 같은 음식은 제주가 전국 평균보다 비싼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외식 품목의 주문 단위별 적정 가격을 제시하고, 동참하는 업체에 착한 가격업소 추천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관광에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제주가 볼 것은 물론 기분좋게 먹을 것 많은 관광지로 변모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89 美백악관, 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우려…모든 옵션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4.15
43888 62년 만에 여성만 탄 우주선 비행했다 랭크뉴스 2025.04.15
43887 [사설] 中 희토류 수출 중단, 공급망 다변화로 자원전쟁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5.04.15
43886 EU, 美와 관세협상 당일 '보복관세 90일 보류' 확정 랭크뉴스 2025.04.15
43885 뉴욕증시, 스마트폰·컴퓨터 관세 유보 조치에 고무…급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4.15
43884 "많은 사람 구속해봤지만‥이게 왜 내란?" 큰소리 랭크뉴스 2025.04.15
43883 유엔 "미얀마 강진 잔해 트럭 12만5천대 분량" 랭크뉴스 2025.04.15
43882 [사설] ‘평화 계엄’ 주장한 尹… 여전한 궤변과 책임 떠넘기기 랭크뉴스 2025.04.15
43881 “10년 내 세상 바꿀 양자컴퓨팅 리더 찾아라” 미 DARPA, 옥석 가리기 프로젝트 랭크뉴스 2025.04.15
43880 쿠르스크 주민들 "우린 지옥에 살았다"...조국 러시아 원망 랭크뉴스 2025.04.15
43879 블루 오리진, 여성만 탑승한 우주선 발사…1963년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4.15
43878 누적 부채 21조에 'KTX 교체' 임박…적자구조 개선 논의 필요 랭크뉴스 2025.04.15
43877 비상계엄 당시 ‘상관 지시 거부’한 군 지휘관 “항명죄로 징역형 구형 박정훈 대령 떠올랐다” 랭크뉴스 2025.04.14
43876 지하 공사장 인근 땅이 꺼진다…서울·부산 계속되는 '발밑 공포' 랭크뉴스 2025.04.14
43875 오늘·바로·지금…‘새벽’으론 부족한 배달 경쟁 랭크뉴스 2025.04.14
43874 [Who] 트럼프 관세 정책 핵심… 경제 책사 ‘스티븐 미란’ 랭크뉴스 2025.04.14
43873 폐기될 샌드위치 노숙자 나눠줬다가 해고된 프랑스인 랭크뉴스 2025.04.14
43872 "2년 전 지반 불량 지적했는데‥" 위험 신호 무시했다가 피해 커졌나? 랭크뉴스 2025.04.14
43871 가짜 신분증으로 전자담배 구매…규제 빈틈 노린 학교 앞 ‘무인 판매점’ 랭크뉴스 2025.04.14
43870 中의존의 덫…삼성은 제조기지 이전했는데 탈중국 못한 애플, 왜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