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환경미화원들이 공항터미널 외부 유리 벽 물청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또 실탄 4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달 1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9번 자동문 인근 쓰레기통에서 4발의 실탄이 발견됐다.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실탄은 공항 이용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지역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지역으로 볼 때 실탄이 국내에 반입된 후 출국과정에서 버려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거된 실탄은 5.56㎜ 소총탄으로 실제 사격도 가능한 활성탄으로 파악됐다.

해당 실탄은 주로 미군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3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같은 규격의 소총탄 1발이 쓰레기통에서 발견돼 경찰과 공항당국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 바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쓰레기통의 위치의 CCTV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36 미 재무 “한국과 다음주 협상…먼저 합의하면 유리” 압박 랭크뉴스 2025.04.15
44135 서울에 땅꺼짐 주범 '노후 하수관' 55%... 30%는 50년 넘은 '초고령' 랭크뉴스 2025.04.15
44134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숨진 채 발견... 경찰, 50대 용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133 방언 터진 김문수 “박정희 땐 누가 죽진 않았잖아…광화문에 동상 세워야” 랭크뉴스 2025.04.15
44132 경찰, '남양주 초등생 뺑소니' 50대 남성 음주 운전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4.15
44131 ‘관세 주도’ 미국 재무장관 “한국도 다음주 협상…이득은 타결순” 랭크뉴스 2025.04.15
44130 '불출석 패소' 권경애 "기사화했으니 각서 무효"‥유족 측 "조건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4129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 5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128 박지원 “한덕수, 온실 속 난초같이 자란 사람…땜빵 주자 될 듯” 랭크뉴스 2025.04.15
44127 [속보] 트럼프2기 美전략폭격기 한반도 두번째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랭크뉴스 2025.04.15
44126 '일가족 추정 5명 살해 혐의' 50대 남성 검거‥남성의 누나가 119 신고 랭크뉴스 2025.04.15
44125 음주운전 현장서 피의자 대신 동료 팔 꺾은 경찰관 고소당해 랭크뉴스 2025.04.15
44124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5명 살해' 혐의 50대男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123 "외국인이 몰래 음식물 내다 버려" 악취 진동하는 이 동네, 뭔일 랭크뉴스 2025.04.15
44122 국힘 주자들, 저마다 '반명 빅텐트'…각론서 주도권 신경전 랭크뉴스 2025.04.15
44121 100번째 신통기획 주인공은 '둘리' 배경 쌍문동…1900세대 탈바꿈[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5
44120 '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범 양정렬, 1심서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5.04.15
44119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추정 5명 '타살' 정황…50대 용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4118 지라시에 떠는 다주택자…탄핵 이후 부동산 향방은?[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4.15
44117 이륙 직전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열어 ‘아찔’ 랭크뉴스 2025.04.15